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14권. 갯벌과 갯것들의 생명력을 한결같이 노래해 온 안학수 시인의 새 동시집. 농촌과 도시 변두리에서 힘없고 소외된 채로 살아가는 할아버지 할머니 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노래한 시, 작고 하찮은 생명과 사물들의 존재 의의를 따뜻한 시선으로 성찰한 시, 파괴되는 갯벌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시들을 묶은 이 시집에서 저자는 슬픔의 힘과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제1부 부슬비 내리던 장날
산비둘기 소리
빈집
노루 발자국
마지막 논지기
이랴! 이랴! 워! 워!
검버섯
숫돌
부슬비 내리던 장날
오늘은 장날
해수욕장의 노예
제2부 떡 캐는 갯벌
갯우렁이
딱지조개
멍게
가무라기의 마음
배무래기
조가비 탑
조가비 마음
민챙이에게
해삼
퉁퉁마디
잘피 숲
슬픈 새만금
삼베 리본
떡 캐는 갯벌
장갑과 호미
제3부 소금쟁이 여치 거미
몽돌
고라니 똥
여치 전화기
소금쟁이 여치 거미
아줌마랑 집게랑
달라도 닮은 것
해수욕장의 발자국
멋쟁이 배
무늬
이상한 나물
나이테
장꾼
옛날 풀빵
제4부 오늘은 비바람
벌레의 바다
겨울 숲
아주 좁은 숲
오늘은 비바람
걸레
민들레 불티
풀숲의 돗자리
호박꽃
겨울 갈나무
힘없고 가벼워도
가랑잎의 이야기
콩 벌레
콩대
통소골에 살아라
민달팽이
읽고 나서 / 최종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