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생태.평화 운동가 마사키 다카시의 생태.평화 에세이. 책은 나뭇잎을 먹어야 살 수 있음에도 나무를 걱정하는 애벌레와 그런 애벌레를 품어 안는 나무의 대화로 시작한다. 파괴하고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근원이 되고 서로의 생명이 되어 순환하는 자연의 이치. 이 책 애벌레와 나무의 마음을 빌려 전하는 '나비 문명', 새로운 사유.문명의 모습이다.
목차
한국어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제1부 그라운딩(회귀) 나무를 심었더니 신비로운 기쁨이 워크나인 - 매듭짓기 순례 열쇠는 어디서 잃어버렸을까 하와이안 르네상스
제2부 하나인 지구를 향해 일본인, 지구인으로 새로 태어나다 신들의 위기 왜 외면해왔을까 백제의 카르마 다시 9조로 돌아가서
에필로그 지은이 인터뷰│걸림 없이 흔들림 없이 초록별 지구를 걷는 순례자 옮긴이의 말│선한 누에들 나비 되어 춤출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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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2021 / 지음: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옮김: 김수현 / 미메시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2021 / 지음: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옮김: 김수현 / 미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