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의 글 한국사학사에 한 획을 긋다 / 이상현
추천의 글 역사학자 안목이 곳곳에 스민 역주본 / 정구복
서문 “번득이는 삶의 혜안과 만나다”
제1장 ≪자치통감≫ 탄생의 전야
읽히는 역사책이 필요한 상황
영종이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
읽히는 역사가 필요하였던 시대
완벽한 역사서의 저작
길고 긴 ≪자치통감≫ 편찬 과정
제2장 역사적 전변 시기에 잉태한 ≪자치통감≫
≪자치통감≫의 편찬을 지원한 황제들
≪자치통감≫을 만든 주역 사마광
사마광의 충실한 조력자들
≪자치통감≫을 통한 현실 참여
왕안석이 만든 새로운 제도
왕안석 대 사마광
남북으로 갈린 북송의 사대부들
제3장 신종·왕안석·사마광의 삼각관계
사마광과 왕안석을 도운 사람들
천 년 전 중국의 지역 갈등의 배경
왕안석과 사마광의 철학적 차이
공자와 맹자, 그리고 왕안석과 사마광
사마광과 왕안석의 현실관과 철학
왕안석과 사마광 사이에 선 신종
황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치통감≫
법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제4장 ≪자치통감≫ 기술의 원칙들
≪자치통감≫, 어디부터 쓸 것인가?
시간은 무엇을 기준으로 볼 것인가?
≪자치통감≫에서 사용한 호칭
신분 변화에 따른 호칭의 변화
열국 시기의 호칭
그 외의 호칭들
제5장 ≪자치통감≫의 구성과 사론
≪자치통감≫의 일반적인 구성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다양한 역사가들의 시각
제6장 역사서의 새 지평을 연 사마광
경직된 편년기술의 극복
사마광이 역사를 쓰려는 이유
읽히는 역사로 추구한 목표
유교 이외의 종교에 대한 비판
제7장 ≪자치통감≫을 즐겨 읽는 사람들
역사 속에서 치도를 찾는 신종
판각 후에 제왕학이 된 ≪자치통감≫
≪자치통감≫을 읽고 쓴 사람들
≪자치통감≫과 관련된 송대의 저작
제8장 경전과 역사서 사이에선 ≪자치통감≫
정통성을 강조한 ≪자치통감강목≫
이념으로 역사를 보려한 주자학
≪통감강목≫을 경(經)으로 이해한 주자학도
금과 원의 ≪자치통감≫에 대한 이해
명·청시대의 통감학
≪자치통감≫, 그 영원한 인생교과서
제9장 ≪자치통감≫의 전래와 김부식
삼국시대 중국도서의 전래와 전파
고려와 송의 왕래
도서 간행에 힘쓴 인종
김부식은 ≪자치통감≫을 보았을까?
≪자치통감≫이 고려로 전래한 시기
≪삼국사기≫와 ≪자치통감≫의 이후
제10장 치세를 이룩한 세종과 ≪자치통감≫
김부식 이후의 ≪자치통감≫
≪자치통감훈의≫를 편찬하는 세종
조선 전기의 역사학 정신
제11장 통감필법으로 우리 역사를
≪자치통감≫을 중시한 세조
양란 이전의 ≪자치통감≫에 대한 이해
≪동국통감≫의 편찬
≪동국통감≫의 구성
【여론(餘論)】 양난 이후 통감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