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으로학교, 가정, 사회에서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책가장 도덕적이고 현명한 결정으로 이끄는도덕적 상상의 힘!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만약 내 아이가 자유, 의사소통, 선거, 개인정보, 성평등, 인공지능 윤리 등의 논쟁거리 앞에 섰다면 어떤 보호자라도 가장 올바르고 도덕적인 선택을 하길 바랄 것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학교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는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덕적 딜레마 상황을 통해 아이가 가장 도덕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덕적 상상의 힘을 키우고, 올바른 자아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이끈다.“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도덕지능과 토론 능력을 함께 키우는 23편의 도덕 여행책 속은 ‘에피소드’, ‘함께 생각해 봐요’로 나누어, 아이가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토론할 거리를 다양하게 던진다. 또한 이 책을 같이 읽을 부모, 선생님 등 어른들이 염두에 두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것들을 담은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를 엮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실제 사례를 각색하여 더욱 실감나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토의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해력, 문학적 상상력, 서사적 상상력, 도덕적 상상력, 창의적 사고, 추론 능력, 올바른 의사 결정 능력, 의사소통 역량, 공감 능력 등을 쌓아 올리게 될 것이다. 이는 아이의 도덕지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초ㆍ중ㆍ고에 도입된 토론 수업을 진행할 때에도 자기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귀기울여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