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내 인생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되지?인생은 왜 하고 싶은 대로 안 될까요? 20대만 해도 꿈이 많았습니다. 꿈을 따라 살아야겠다는 포부로 가슴이 가득 부풀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살았습니다.하지만 운명은 우리는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마음속에 그려본 삶과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누구는 노력하며 살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닌 거 같습니다. 매일 같이 노력하는 데 저의 힘만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어렵더라고요.?독자님들은 어떠신가요?사실 영어강사는 빚 때문에 시작했죠. 황영 작가는 원래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습니다. 영화 일을 하느라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시에는 돈을 적게 벌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일을 하는데 돈이 필요했고, 빚을 졌습니다. 결국, 사채까지 썼습니다.?사채 빚을 갚기 위해 억지로 시작한 일은 학원 영어 강사.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보니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겪는 우울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 이르렀죠. 하지만,?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공부했던 철학은 삶의 의지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덕분에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고연봉의 인기 강사가 될 수 있었죠.?수능지문과 철학이 삶의 해답을 건네다.그때 저자가 찾은 것은?철학책, 그중에서도?쇼펜하우어와?니체였습니다.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을 참고 공부한 적 있었거든요. 니체는?"인간의 정신은 낙타에서 사자로, 사자에서 아이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이렇게 말했는데요. 이 말에서 그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힌트를 얻었습니다.영화감독을 하던 삶이 낙타였고, 억지로 학원강사 일을 하던 삶이 사자였다면, 이젠 '아이'가 되어 일을 즐기게 되고 성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왜 사는지 의문을 갖지 않게 되었죠.수능 속에 숨겨진 인생의 지혜를 찾아냈습니다.?누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수능은 시험만 잘 보면 끝이야." 그런데 영어 강사로 활동하는 황영 작가님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수능 지문을 통해 삶을 살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합니다.?행복에 관한 이야기, 원하는 삶을 살라는 조언, 떠나간 사랑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수능 지문이 알려줍니다. 수능지문이 던지는 풍부한 삶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