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39권. 도시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역사와 함께한다.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들수록 작은 길, 오래된 건물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커다란 역사책이 되었다. 독자들은 어제와 오늘의 도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내일의 행복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여는 글 매력적인 도시의 비밀을 찾아서
1장. 시간과 기억이 담긴 공간은 따뜻하다 편리함과 편안함 골목, 마당, 공터의 매력 학교 운동장이 간직한 추억 도서관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기차역과 항구 구멍가게가 돌아오다 마을을 찾아 떠나는 여행
2장. 길 속에 담긴 도시 스쳐가는 거리, 머무는 거리 덕수궁 돌담길이란 마법 샹젤리제 거리와 세종대로 도시 속 미로 물길과 바람길 ‘서울로7017’에 대한 생각 흐르고, 머물고, 스며든다
3장. 도시는 만남을 위해 존재한다 나 홀로 살 수 있을까? 사람 사이의 거리 도시 속 녹색 여백 낮고 편안하게, 작고 가깝게 ‘카사 다 뮤지카’에 담긴 만남 텃밭의 귀환 ‘열려 있음’의 의미
4장. 무엇이 사라지지 않을까? 에펠탑과 대중목욕탕 건축은 명품 가방과 다르기 때문에 옛 동네에 상자를 쌓아놓으면 다시 강북을 찾는 이유 독야청청과 독불장군 생명력 있는 도시공간의 비밀 스마트해지는 도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