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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다큐멘터리의 장인 MBC 최삼규 PD의 30년 야생 견문록.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자연 생태에 대한 낮은 눈높이의 관찰기이자 한국의 곤충과 새들,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와 누떼, 그리고 금단의 땅 DMZ의 동식물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생태 보고서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저자의 말
1장 〈PD수첩〉 지망생은 어쩌다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었나?
저더러 곤충의 사랑을 찍으라고요?
울창한 숲에서 곤충을 찍는다는 것
곤충들의 사랑 이야기
야생벌이 산사山寺에 깃든 까닭은?
곤충, 공생共生과 기생寄生의 귀재들
2장 지극히 사랑한다면, 어미새처럼
자동차로 지구 둘레의 3/4을 돌다
뻐꾸기는 왜 탁란을 할까?
원앙이 새끼는 번지 점프의 대가
나의 출세작, <어미새의 사랑>
사라진 황새를 찾아서
저어새의 꿈
갯벌의 멋쟁이 검은머리물떼새
3장 야생을 지배하는 30퍼센트 황금 법칙
한국에서 아프리카까지, 참 멀고도 험난하구나
조심해! 한번 물리면 끝장인 초록뱀의 공포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진정한 초원의 승부사, 치타
거대한 누 떼의 이동을 찍어라
배가 부르면 절대 사냥하지 않는다
4장 인간이 사라진 세상, DMZ여 영원하라
〈DMZ는 살아있다〉, 그 첫발을 내딛다
두루미는 날아가고
마침내 조우한 두루미 떼
철조망은 말이 없다
금강산 건봉사를 지나 산양을 만나다
연어가 헤엄치고, 열목어가 뛰는 DMZ
한국 유일의 고층 습지, 용늪
복수초와 에델바이스가 피어나는 그곳이여, 영원하라
5장 인간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녀석들
이 험준한 산을 카메라 메고 올라가라고?
침팬지가 성큼성큼 코앞을 지나가다
침팬지를 만날 때는 마스크를!
으악! 불개미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사랑한다면 침팬지처럼
게꾸로 할머니의 기막힌 비밀
반란을 일으키고 왕의 자리를 넘보다
수컷들의 힘겨루기, 그 내막은?
핌이 던진 나무 기둥에 맞을 뻔하다
원숭이를 사냥하는 침팬지들
침팬지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
침팬지의 보릿고개가 시작되다
6장 수사자는 진정 동물의 왕인가?
비가 오지 않는 세렝게티
22개의 사자 프라이드를 구별하는 법
암사자 3마리의 삼각형 찰떡궁합
수사자는 정말 동물의 왕일까?
밀렵꾼을 만나다
7장 부시맨은 과연 고향을 찾을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출연료
소똥으로 집을 짓는 여자들
아이들에게 말을 배우다
오크라 돌 찾아 삼만 리
건기, 소 떼를 몰고 멀리 떠나다
부시맨 마을, 2달러에 전통을 팔다
부시맨들은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