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그의 글을 총망라한 <정본 방정환 전집>. 한국방정환재단은 간행위원회(위원장 최원식) 및 편찬위원회(위원장 원종찬)를 구성해 8년여 간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확인된 방정환의 모든 글을 수록해서 ‘정본’에 걸맞은 전집을 마련했다.
목차
발간사 그의 삶이 우리에게 / 이상경 간행사 소파(小波)라는 원점 / 최원식 펴내는 말 방정환 전집을 새로 펴내며 / 원종찬
1부 『사랑의 선물』 (서문) 소파 형 난파선 산드룡의 유리 구두 왕자와 제비 요술 왕 아아 한네레의 죽음 어린 음악가 잠자는 왕녀 천당 가는 길 마음의 꽃 꽃 속의 작은이
2부 『조선일보』 ‘어린이 신문’란 연재 이상한 샘물 꽃 꺾기 개구리와 소 그림 아기 굴뚝쟁이 금도끼 은도끼 장마에 작은 새 참마음 일 없는 돼지 해와 바람 말 임자 청개구리 50전짜리 거짓말한 죄 삼손 해바라기 달나라 구경 하늘을 만져 보려던 정희 어린이의 꾀 도적의 실패 알렉산더 대왕 어떤 곳에 달밤 준치 가시 누가 제일 먼저 났나 게름뱅이 두 사람 주제넘은 당나귀 당나귀와 개 길다란 혀 파리와 거미 점쟁이
3부 천일야화(千一夜話) 천일야화 어부와 마귀 이야기 흘러간 삼 남매 알리바바와 도적
4부 동화 귀여운 희생 참된 동정 이야기 두 조각 ─ 귀먹은 집오리, 까치의 옷 호수의 여왕 프시케 색시의 이야기 털보 장사 내어버린 아이 천사 히아신스의 이야기 성냥팔이 소녀 장난꾼의 귀신 황금 거위 눈 어두운 포수 의좋은 내외 이상한 샘물 잃어버린 다리 염소와 늑대 당나귀와 개 요술 내기 당나귀와 닭과 사자 두더지의 혼인 서울 쥐와 시골 쥐 작은이의 이름 선물 아닌 선물 금도끼 체부와 굴뚝새 거만한 곰과 꾀바른 여호 파리와 거미 더 못난 사람 친한 친구 삼태성 4월 그믐날 밤 피시오라!! 막보의 큰 장사 개구리 왕자 소년 로빈손 파리의 실패 허풍선 이야기 길다란 혀 뜀뛰는 여관 귀신을 먹은 사람 과꽃 남매 월계처녀 장님의 개 불쌍한 두 소녀 늦둥이 도적 셈 치르기 나비의 꿈 눈먼 용사 삼손 이야기 과거 문제 양초귀신 뿌움 뿌움 눈물의 노래 설떡 술떡 호랑이 형님 옹기 셈 굉장한 약방문 벚꽃 이야기 미련이 나라 무서운 두꺼비 방귀 출신 최덜렁 하멜른의 쥐 난리 욕심쟁이 땅 차지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엉터리 병정 돈벼락 뼈하고 가죽하고 꼬부랑 할머니 느티나무 신세 이야기 조선 제일 짧은 동화 ─ 촛불, 이상한 실, 꼬부랑 이야기 욕심쟁이
5부 동요·동시 형제별 가을밤 나뭇잎 배 귀뚜라미 소리 첫눈 늙은 잠자리 허재비 어린이날 노래 종소리 잘 가거라! 열다섯 살아 눈 오는 새벽 여름비 산길 눈
6부 시 바람 봄 마음 암야 사랑하는 아우 『신여자』 누이님에게 나의 시 ─ 사람의 마음, 설(雪) 중의 사별, 심중의 소(小) 궁전 어머님 신생의 선물 영흥을 지나면서 원산 갈마반도에서 자유의 낙원 헌 자취가 사라지는 곳 화분을 들고 어린이 노래 망향 크리스마스 무서운 날 눈
7부 동극 노래주머니 토끼의 재판 아버지
해설 방정환 동화의 공감력 ─ 눈물, 웃음, 분노, 그리고 말 걸기의 힘 / 염희경 해설 방정환의 시가 들려준 이야기들 / 이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