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출간 후 청소년 분야 1위에 올랐던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의 후속작이다. 역사 상식뿐만 아니라 패션,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경제에서 실제로 쓰이는 단어들과 그 뒷이야기들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단어를 향한 ‘건전한 의심’은 일상을 새롭게 만든다
1. 아름다움을 입는 ‘옷’의 역사 패션 ▲ fashion ▲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네일 ▲ nail ▲ 클레오파트라의 손톱은 어떤 색깔이었을까? 글래머 ▲ glamour ▲ 문법을 뜻하는 그래머와 글래머가 같은 뜻이었다? 와이셔츠 ▲ white shirt ▲ 서양 사람들은 와이셔츠를 모른다고? 드레스 ▲ dress ▲ 여배우들이 드레스를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란제리 ▲ lingerie ▲ 사람들은 언제부터 속옷을 입었을까? 재킷 ▲ jacket ▲ 서양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무엇일까? 단추 ▲ button ▲ 왜 남녀의 단추 위치가 다를까?
2. 오감을 느끼는 ‘음식’의 역사 메뉴 ▲ menu ▲ 유럽에서는 메뉴가 요리사를 위한 것이었다? 도넛 ▲ doughnut ▲ 도넛에는 왜 구멍이 있을까? 핫도그 ▲ hot dog ▲ 미국에는 미국 음식이 없다? 초콜릿 ▲ chocolate ▲ 초콜릿이 쓴맛의 대명사였다? 비스킷 ▲ biscuit ▲ 옛날 군인들의 식량이 비스킷이었다고? 차 ▲ tea ▲ 영국인의 홍차 사랑은 산업 혁명에서 시작했다? 샴페인 ▲ champagne ▲ 샴페인을 수도사가 개발했다고? 맥주 ▲ beer ▲ 독일은 어떻게 ‘맥주’ 강국이 되었을까? 소풍 ▲ picnic ▲ 피크닉은 원래 농부들의 새참이었다?
3. 몸으로 이야기하는 ‘건강’의 역사 병원 ▲ hospital ▲ 병원은 원래 ‘치료 시설’이 아니었다? 의사 ▲ doctor ▲ 원래 의사는 ‘닥터’라고 부르면 안 된다? 히스테리 ▲ Hysterie ▲ 모든 히스테리의 주범은 자궁이다? 콤플렉스 ▲ complex ▲ 신체 콤플렉스란 있을 수 없다? 체력 ▲ stamina ▲ 제우스의 건강을 쥐락펴락하는 여신이 있었다고? 성 ▲ sex ▲ 섹스는 원래 야한 의미가 아니라고? 레즈비언 ▲ lesbian ▲ 고대 그리스에는 ‘레즈비언’ 섬이 있었다? 니코틴 ▲ nicotine ▲ 담배가 만병통치약이던 시절이 있었다? 비타민 ▲ vitamin ▲ 선원들의 사망 원인 1위는 ‘비타민C 부족’이었다?
4. 취미로 즐기는 ‘예술’의 역사 음악 ▲ music ▲ 예술가들은 왜 뮤즈를 고집할까? 결혼 행진곡 ▲ wedding march ▲ 오늘날의 대표 결혼 행진곡을 처음 사용한 부부는? 캐럴 ▲ carol ▲ 캐럴이 원래 ‘노래’가 아니라 ‘춤’을 의미했다고? 할렐루야 ▲ hallelujah ▲ 런던 사람들은 〈할렐루야〉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데뷔 ▲ de´but ▲ 데뷔는 원래 스포츠 전문 용어였다? 재능 ▲ talent ▲ 재능도 돈이 되는 물질만능주의가 성경에서 비롯됐다? 오케스트라 ▲ orchestra ▲ 옛날에는 모든 공연을 야외에서 했다고? 콩쿠르 ▲ concours ▲ 대표 콩쿠르 악기 피아노의 진짜 이름이 따로 있다고? 영화 ▲ cinema ▲ 최초의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른 이유는?
5. 권리를 주장하는 ‘정치’의 역사 보스 ▲ boss ▲ 보스가 원래 삼촌같이 친근한 사람이었다고? 레임덕 ▲ lame duck ▲ 임기 말의 정치인을 뒤뚱거리는 오리에 비유하는 까닭은? 레지스탕스 ▲ re´sistance ▲ 제2차 세계 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사람들은? 슬로건 ▲ slogan ▲ 최초로 슬로건을 내건 집단은 군대이다? 로비 ▲ lobby ▲ 미국에는 합법적인 뇌물이 있다? 스캔들 ▲ scandal ▲ 프랑스 대통령은 바람을 피워도 용서받는다?
6. 돈을 소비하는 ‘경제’의 역사 비즈니스 ▲ business ▲ 17세기에는 ‘비즈니스’가 부끄러운 일이었다? 브랜드 ▲ brand ▲ 19세기 영국에서는 사람에게도 브랜드를 달았다? 가게 ▲ market ▲ 최초의 슈퍼마켓에는 진열장이 없었다고? 아이디어 ▲ idea ▲ 우리가 보는 사물 중에 진짜는 없다? 달러 ▲ dollar ▲ 달러가 독일의 화폐였다고? 수표 ▲ check ▲ 체스 용어 체크가 어떻게 수표를 의미하게 되었을까? 쿠폰 ▲ coupon ▲ 코카콜라가 850만 병을 공짜로 뿌린 사연은? 고객 ▲ client ▲ 고객은 언제부터 ‘왕’이 되었을까? 컴퓨터 ▲ computer ▲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한 계산기가 있다고? 아파트 ▲ apartment ▲ 서양에서 아파트는 우리처럼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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