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분노하라, 투표하라. 장 폴 주아리는 이 책을 통해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정치적 · 사회적 · 문화적 현상을 편협한 이념이나 사회적 통념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스펙트럼 속에서 꿰뚫어 보고 분석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부터 예견되었던 정치인의 타락에 대해 국민의 감시와 채찍질, 투표권의 행사를 통해 국민이 아직 존재함을 정치인에게 경고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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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 정치의 어려움과 정치의 위엄은 같다?
2. 자유라는 이름으로 경쟁을 부추기는 자, 그대 이름은 권력층
3. 정치의 유일한 목적은 끊임없는 자유와 행복의 추구뿐
4. 정치만큼 왜곡된 단어, 경제. “돈이 일을 하는 것이 경제는 아니다”
5. 사회적 불평등은 인간의 산물이며 인공적인 것이다
6. 정해진 미래에 적응하고 꿈꾸던 미래는 포기하라
7. 불공정한 사회, 불공정한 법을 만들다
8. 중력의 법칙을 깨고 아래에서 위를 향해 오르는 방법
9. 모든 군주들은 국민의 나태함을 이용한다
10. 투표로 당선된 자에게 절대 권력까지 주었나
11. 사회계약 vs 사기 계약, 지도하다 vs 지배하다
12. 정치의 유일한 진리는 시민이다
13. 평화는 기독교와 함께일 때 가능하다? 교황은 거짓말쟁이
14. 여성적인 것, 예술, 감성, 그리고 시민성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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