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다윈의 서재> 및 <다윈의 식탁>에서 간간이 드러나던 장대익 교수의 문제의식은 이 책에서 구체화되어 하나의 독자적인 이론으로 정립되고,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사회를 통찰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다윈 삼부작도 이로서 마무리된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진화 인간학 : 다윈의 지식정원에서 피어난 새로운 인간학 1 인간은 ‘다윈 기계’다 - 진화 인간학의 도전 2 인간의 독특성은 어디서 왔는가? - 모방력의 진화와 문명의 기원 3 인간의 독특성은 어디에 새겨져 있는가? - 모방력의 신경학 4 자연계를 지배하는 공통의 진화 원리는 무엇인가? - 밈과 일반 복제자 이론 5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는 존재하는가? - 행위자 네트워크와 지향계
제2부 인문학의 새로운 진화 : 사회학에서 종교학, 도덕 심리학, 혁신론까지 6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 사회적 동물인가? - 사회성의 자연화를 위하여 7 왜 포르노에 빠지는가? - 성적 판타지의 진화학 8 왜 종교적 세계관은 사라지지 않는가? - 자연현상으로서의 종교 9 도덕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 도덕성의 진화와 심리 10 뇌 밖에도 마음이 존재하는가? - 체화된 마음 이론에 대한 비판 11 혁신은 어떻게 오는가? - 자연에서 배우는 진화적 혁신의 원리
에필로그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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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진화: 생물학적 진화에 맞선 바이오 기술의 도전2021 / 지은이: 양은영 / EBS Books:
동물들처럼2022 / 지음: 스티븐 어스태드; 옮김: 김성훈 / 월북
핀치의 부리 : 다윈의 어깨에 서서 종의 기원을 목격하다2017 / 지음: 조너선 와이너 ; 옮김: 양병찬 /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