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자들의 14가지 ‘커다란 생각’을 현실에 빗대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시대 순서대로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유와 민주주의’, ‘선과 악’ 등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실적인 주제들로 묶어 ‘지금 우리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그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보게 만든다.
목차
들어가는 말
01 무지를 깨치고 평등을 외치다 _ 관념과 물질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동굴 속에 비친 그림자, 플라톤
내 눈앞에 보이는 게 전부야, 니체
아무리 옳아도 우리 동네엔 안 돼, 님비 현상
종교는 아편이다, 마르크스
문제아와 정치인, 그리고 혁명가
02 자기 방식대로 인간의 권리를 좇다 _ 자유와 민주주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권리를, 로크
한없이 어리석은 인간의 본모습, 아렌트
잔네 집의 절대 군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라!
03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_ 몸과 영혼
아무도 의심할 수 없는 철학을 꿈꾸다, 데카르트
살과의 전쟁
예쁘고 날씬한 게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니?
머리와 몸이 따로 논다고?
'신'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스피노자
생각하는 힘을 깨달으면
04 남자와 여자가 아니라 '인간'이 있다 _ 남성과 여성
여자는 엄마나 아내 노릇만 잘하면 된다고?
여성에게도 평등한 기회를, 밀
페미니즘의 물결을 일으키다, 크리스테바
달콤쌉싸름한 애플파이
05 우리에게는 선택할 자유가 있다 _ 선과 악
인간은 생각할 줄 아는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다 좋아질 거야!
선행과 악행 사이에서, 칸트
슬픈 프리지어와 쓸모없는 철학자
06 인간의 지성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다 _ 삶과 죽음
어느 철학자의 고백, 아우구스티누스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 시간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아퀴나스
아무것도 쓰지 않은 백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