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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 시문학선 시리즈, 제48권. 개화기에 활동한 송설당 최씨와 오효원은 한시 문단의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교육활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조상의 한을 풀거나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해내는 일을 자원한 여인들이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최송설당 시선
두아에게
봉황대(鳳凰臺)
거울
담뱃대
달밤(月夜)
복숭아(桃)
어버이를 그리워하며
대나무
송설당(松雪堂)
등불(詠燈)
기러기 소리 들으며 아우를 그리워하다
고향집에서 온 편지를 보며 1ㆍ2
벽제관 시에 차운하다
고향집 뜨락의 작은 소나무를 그리워하며
두아를 그리워하며
자술(自述)
아름다운 철 맞아 어버이를 그리워하며
나비에게 말 부치다
길 가다가
달 보며 묻다
깊은 밤 홀로 앉아서
꿈을 쓰다
선영 일로 석태를 정주 선천에 보내며
내 뜻을 읊다
김해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이한모가 석물 다듬는 것을 보며
오효원 시선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읽다
석아가 술을 가지고 오다
서울에 들어가다
부질없이 읊다
봄날 여러 가지를 읊다
기생 금옥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
백일장에 올라
서울로 가다
희재 이판서에게 드리다
계정 민대감에게 화답하여 올리다
봄을 보내던 날 삼청동 구로시회에 나가다
빚을 갚고 나서
교회에 들어가 세례를 받고
히로시마에 와서 예비신문사에 보내다
신해영씨 죽음에 통곡하며
신해영씨와 동경 공사관에서 약혼하다
신해영을 보내고 귀국하기를 기다리며
시모노세키에 이르러 약혼자가 병으로…
아우에게
송경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심양 대서관 밖에서 삼학사를 조문하다
통곡하며 만사를 짓다
만수산에 올라서 태후를 생각하다
정부 관광단과 같은 배를 타고 귀국하다
항주 서호에 놀며
제목 없이
한운 원공자에게 화답하다
감회를 서술해 연경시단의 양임공에게…
감회를 서술하다
망남곡(望南曲)
구당곡(瞿塘曲)
멀리 계신 님에게
유선사(遊仙詞) 1ㆍ2
꿈을 깨고서
규방의 시름
정(情)
거울을 깊이 넣어두며 맹세하다
산마을 집(山家)
서울에서 옛날을 생각하다
난설헌의 시에 의작하다
청천백일기(靑天白曰旗)를 축하하다
세대를 탄식하다
감우(感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