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법조 경력자가 늘 아쉬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들어있는 수상집이다. 저자가 불혹의 나이 무렵에 신문에 게재했던 '아버지의 일기'로부터 종심을 넘어선 최근 수년간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사회와 국가행정에 관한 온유하지만 다소 비판적 성격을 띤 칼럼까지 포함하고 있다.
목차
책 머리에
제1부 미소 아버지 일기: 근무지 떨어져 이산가족 1년에 아이들과 냉전 후 어색함 못 참아 어리광이 막내딸의 초조 온 가족 문화행사 붐, 가장의 지도력이 문제 내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어떤 발견 문자 메시지 우리 형수님 참된 법조 선비이자 존경하는 친구를 보내고 가슴의 따뜻함이 느껴지던 언제나 그 자리의 친구 공인의 자세와 인간적 정리 요즈음 어떻게 지내십니까 8월은 분별을 일깨워 주는 달 영혼이 있는 관료가 보고 싶다 판사와 검사도 변하고 있는가 분노와 슬픔 다음에 와야 할 것 아, 슬픈 공직이여! 유능한 공직자와 신뢰감을 주는 공직자
제2부 눈길 이 사람들을 보라 심리적 접근 대학 앞에서, 4월에 전복위화 싸움의 윤리 독수공방 서설 믿을 수 없는 것 총설 영역 존중 주는 것 없이 미운 경우 나이 먹는다는 것 프로정신 승복을 해야 목소리 탈계급 인식 인재 키우기 인권론의 허실 마무리 억새풀 의연 지키기
제3부 응시 법치 해치는 정치 지도자들 차기 대통령의 조건 검찰 정치 중립의 전제 반부패 정책의 3대과제 검사와 정치인 경쟁 - 협조의 미학 새해 한국 법치가 가야 할 길 인사청문회, 법과 도덕 사이에서 위기에서 지도자가 보여줘야 할 모습 대통령 지지자들 마음이 떠나고 있는 게 문제다 법 - 검 - 경 신뢰도 경쟁은 ‘그들만의 리그’ 한국의 부패지수 왜 나아지지 않나 착한 교류가 그립다 대통령이 보다 큰 눈으로 보는 슬기가 필요하다 왜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꿈쩍하지 않는가 전직 대통령 기념재단 유감 마음을 잡는 것이야말로 모든 것을 잡는 것이다 ‘법조인에게 부처 맡기기’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사정기관이 바로 서야 나라의 격이 지켜진다 사법부에 대한 걱정도 늘고 있다 개혁적 보수 성향 국민들이 하는 보통 걱정 나라의 격이 떨어지고 있다 의리, 기개와 민주정신 새로운 차원의 인권 보호에 눈을 돌려야 법관의 정부 고위직 취임과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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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 : 보고 있어도 그리운 엄마와 고양이2018 / 글·사진: 정서윤 / 야옹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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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꿈을 향한 여정2023 / 지음: 정성하 /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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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2020 / 지음: 정서연 / 마음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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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교류가 그립다 : 한 법조경력자가 늘 아쉬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던 이웃과 사회를 향한 담백한 시선 : 정성진 수상집2016 / 지은이: 정성진 / 북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