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내셔널 인문학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여러 이론적 과제들을 정리한 'RICH 트랜스내셔널인문학총서' 2권. 다중적 언어정체성을 지닌 이중언어 작가들을 국가별로 검토하여 근현대문학의 '트랜스내셔널한 기원'을 추적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목차
머리말
근대소설의 형성 과정과 언문일치의 문제 - 이광수 초기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 김효진 Hölderlin, Literary Nationalism, and the Myth of Greek Monolingualism / Anthony C. Adler 위험한 삼중주 - 레싱의 ≪나탄 현자≫와 세노작의 ≪위험한 친족성≫ / 최윤영 'bits and scraps' : Beckett, Bilingualism, and the Mess of Identity / Kelly S. Walsh 혼종적 정체성과 불가능한 자서전: 앗시아 제바르의 자서전 연구 - ≪사랑, 기마행진≫, ≪감옥은 넓은데≫를 중심으로 / 이송이 이중언어 글쓰기와 트랜스내셔널 리터러시 - 아룬다티 로이의 소설과 정치 에세이를 중심으로 / 이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