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승마의 달인, 5세기 춤추는 무덤에 잠들다
2. 500년 만의 귀향, 구마의 신선놀음
3. 재야의 선비, 공재의 초상
4. 조선을 지키라!
5. 백마의 ‘봄총각’ 어르기
6. 송나라 용장부부와 여유로운 군마, 사냥을 준비하며
7. 조선 후기, 어느 위험한 신발가게
8. 철없거나 혹은 젖먹이거나, 두 어린 이를 보살피는 어미 말
9. 말 안장에 사랑을 싣다
10. 사람은 술에 취하고, 말은 사람에 취한다
11. 현실과 환상의 경계, 오원의 세계 속 말을 만나다
12. 찬란한 조선을 그리다
13. 광활한 대지, 멧돼지 사냥을 위한 거침없는 질주
14. 불가능한 말의 싸움, 그러나 믿을 수밖에 없는
15. 당신을 유혹하는 상상, 그 화려한 거짓말
16. 사랑과 폭력 사이, 말은 그저 거들 뿐
17. 거대한 그림에 권력을 가둘 수 있다면
18. 말 탄 왕자여, 스페인의 부활을 향해 달려가렴
19. 사람의 영혼, 말의 진실을 담은 시대를 거스른 초상화
20. 수심을 모르는 말은 바다가 무섭지 않다
21. 말과 함께 한 전쟁의 추억
22. 이상과 마주하고 현실과 타협하다
23. 사랑받는 말은 품격이 다르다
24. 좀 더 섬세하게, 마치 현실인 것처럼
25. 싸움을 하든 화해를 하든, 말로 하세요
26. 불멸의 영웅, 그리고 그가 사랑한 마렝고
27. 말 달리다, 낭만주의의 부조화를 안고
28. 숨길 수 없는 마음, 불안함 그리고 두려움
29. 수레를 끄는 말의 노동, 어찌 신성하지 아니한가
30. 잔혹한 파멸의 순간을 장식한 아름다운 말
31. 여왕의 말을 그린 마부 작가
32. 천국보다 낯선, 모로코와 술탄의 말
33. 가슴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말, 신념을 그리다
34. 늦은 오후의 대기처럼 살아있는 말의 마음
35. 옥죄던 굴레를 벗고 당당히 대중 앞에 서다
36. 독립을 꿈꾸는 베두인과 복종하는 말
37. 너무나도 프랑스적인 경마장 풍경
38. 인생은 아이러니, 그리고 새옹지마
39. 갈고 닦고 연마하라, 나의 세계가 보일 때까지
40. 말의 눈망울처럼 부드럽게, 법칙을 깨다
41. 유연하고 건강한 육체의 거부할 수 없는 마력
42.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말
43. 그녀가 벌거벗고 말 위에 올라탄 이유
44. 꿈의 여울을 좇는 천재 화가와 말의 동행
45. 원시적 파라다이스를 욕망하다
46. 일요일에 그린 마실 풍경
47. 그림 속 말이 철학이 되는 순간
48. 극사실주의 화가의 눈에 비친 암망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