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끝나지 않을 생명의 이야기, 영혼의 노래
1 하늘과 바람과 별이 지어내는 신비
놀랄만큼 신비로운 식물의 생명력 - 팔손이, 낙우송
언제나 봄은 낮은 곳에서부터 온다 - 복수초, 노루귀, 크로커스
겨울을 이겨낸 식물의 순백의 빛 - 설강화, 매실나무, 얼레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의 교향곡 - 큰별목련, 불칸 목련, 황목련
바람과 햇살을 품은 생명들 - 삼색참죽나무, 실핏줄단풍
2 가만히 보고 있으면 들어오지요
꽃봉오리 안쪽은 또 하나의 우주 - 흰진달래, 산수유
작은 생명들의 가치 - 큰개불알풀, 제비꽃, 닭의장풀
오래 바라보아야 이야기를 건네줘 - 상사화, 석산
다양한 무늬의 향연 - 매발톱꽃, 구실잣밤나무, 사철나무, 무늬아이비, 식나 무
작아서 더 예쁘고 늦어서 더 예쁜 - 박태기나무, 자목련
아름다운 규칙들 - 삼지닥나무, 유카
깊이가 다른 그늘의 스펙트럼 - 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3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
신화와 식물 그리고 사람살이 - 수선화, 아이리스
터번을 닮은 꽃의 유혹 - 튤립
핏빛 한을 품고 피어나는 붉은 꽃 - 동백
온갖 병을 치료하는 나무와 귀신을 부르는 나무 - 만병초, 초령목, 돈나무
커다란 정원이 딸린 집 - 게스트하우스
4 더불어 살아가기
말이 없어서 더 아름다운 - 빈카, 수호초, 사초,
더불어 살기 위하여 - 진다이, 박가시나방과 뻐국나리 꽃
새로운 것과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 완도호랑가시, 선모시대
순환의 고리를 위하여 - 미선나무, 매화마름, 노랑무늬붓꽃
어우러지는 듯 끝없이 이어지는 생존 투쟁 - 가시연꽃, 이란주엽나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자라기 - 디기탈리스, 부탄소나무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지혜 - 팥꽃나무, 풍년화
5 고요의 숲에서
겨울 하늘의 향기 - 가을벚나무, 납매
흩날리던 눈발 속의 하얀 꽃 - 리틀젬 목련, 태산목
더 눈에 띄게, 더 화려하게 - 약모밀, 수국
식물의 슬기로운 살림살이 - 뿔남천 목서, 호랑가시나무
자줏빛 수난을 품은 꽃과 나무 - 헬레보러스, 꽃산딸나무, 모감주나무
고요의 숲에서 깨우치는 생명의 진리. - 뿌리와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