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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은 왜 불안에 떠는가. 일본의 내면은 왜 분열되어 있는가. 그들이 내세우는 평화주의는 왜 자기 기만적인가. 일본 좌파를 과격화와 자멸로 이끈 트라우마는 무엇인가. 전후 일본 사회를 연구해 온 일본 현대사 학자가 일본이라는 나라의 집단 심리를 ‘분열’, ‘트라우마’, ‘자기기만’, ‘불안’이라는 네 가지 사회 심리적 코드로 해독한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머리말
들어가는 글 일본의 ‘전후’를 어떻게 볼 것인가?
1장 분열
전후 평화주의에 대한 반란
일본 좌파는 왜 몰락했는가?
‘혁명’을 찾아 나선 어느 적군파의 삶
죽음 위에 세워진 나리타 공항
나리타 반대 운동의 40년 진화
참치가 일으킨 반핵 평화 운동
아시아를 보는 자기 분열적 시선
2장 트라우마
히로시마 체험, ‘가해’와 ‘피해’ 사이
파괴자의 트라우마
원폭은 누구의 잘못인가?
평화 없는 평화 도시 히로시마
히노마루와 기미가요
‘가미카제’ 나라의 병역 기피
비핵 3원칙이 비핵 2원칙으로?
3장 자기 기만
‘니혼’인가 ‘닛폰’인가?
‘작은 나라’ 콤플렉스
일본군과 정신주의
후지산의 불편한 진실
일본 음식과 내셔널리즘
<일본 침몰>로 본 영토 관념
부부 별성(別姓)을 허하라!
‘평화’와 ‘헤이와’
4장 불안
번지는 ‘불안’ 증후군
‘위험한 북한’과 인종주의
일본에는 인권위원회가 없다
‘잃어버린 세대’
이라크에서 살해된 일본인 청년
재일조선인이 던지는 질문
오키나와, 일본 이탈의 꿈
아이누, 선주 민족을 위한 투쟁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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