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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관한 거창한 학술적 담론도, 흔해 빠진 여행기도 아니다. 저자가 런던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새롭게 ‘발견한’ 런던과 런던 사람들, 그리고 런던 생활에 대한 생생한 기록물을 소개한다. 다양하고 도발적인 글쓰기를 해온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는 법.정치.경제에서 교육에 이르는 영국과 런던 사회 전반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는 한편, 좌충우돌하는 런던 생활의 에피소드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Prologue 우리 동네엔 엠마 톰슨이 산다
사회 : 유토피아를 향한 이카로스의 날개
영국 사람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모두의 평등에 올인하라
다 퍼주는 모범생 정부
녹색도시 런던, 무공해를 꿈꾸다
건물 반 공원 반, 요상한 도시 런던
대한민국, 런던에서 존재감 떨치기
문 밖만 나서면 미술관, 박물관
당신은 베트남 여자입니까?
응급실엔 응급환자가 없다
런더너 : 남자는 펍으로 가고, 여자는 혼자 달린다
남자의 자격, 영국신사에게 배워라
기다리기 챔피언, 런던의 달인들
밋밋하고 지루한 일상이 곧 행복?
불쌍한 남자들, 까칠한 여자들
남자가 바람 피우는 것이 너그러운 사람들
‘쏘리’는 ‘쏘리’가 아니다
명품족이세요? 참 촌스럽군요
런더너가 사람을 판단하는 세 가지 기준
남의 눈에 띄는 게 죽기보다 싫다?
영국인과 친해지기, 혹은 왕따당하기
경제 : 알맹이는 가고 껍데기만 남았다
모든 걸 파는 나라, 모든 걸 사들이는 나라
손님은 밥이다
런던살이 가계부
세금 폭탄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사람을 홀리는 여름 & 겨울 빅 세일
할인매장 전문 추격자들
맛없는 영국 음식이 세계를 제패하다
예술이 런던을 먹여살린다
법과 정치 : 헐렁한 나라, 그래서 무서운 나라
영국법은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런던의 도로엔 자율의 미학이 있다.
알아서 돈 내라, 걸리면 끝장이다!
의원님, 건전지값 26파운드 토해내시죠
공무원 월급이 의사보다 많다?
〈British's Got Talent〉보다 재미있는 국회 청문회
교육 : 이런 코미디가 없다
집앞 유치원 보내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억울하면 학교 옆집으로 이사 가라
피눈물 흘리며 아이 사립학교 보내기
도서관은 놀이터다
석사 출신이 애덤 스미스를 모른다고?
돈 몇 장 셈하는 데 10분이 걸렸다!
말 많은 서양인들, 돌쇠 같은 동양인들
회사다니기 : 달콤 쌉싸름한 회사 다닐 맛
눈 오는 날 회사 나온 놈이 바보지
남편 도시락 싸준 덕분에 ‘열녀’되다
직원을 행복하게 하는 쇼! 쇼! 쇼!
해고도 아름답고 쿨하게
내 머리위의 유리천장
우리가 취직을 못하는 이유
유럽여행 : 유럽이 내 손 안에 있다
성수기와 비수기 틈새를 노려라 : 그리스 산토리니와 크레타 섬...2009년 6월
베니스 비엔날레를 가다 : 이탈리아 베니스...2009년 11월
스페니시 가족과 보낸 시간들 : 스페인 발렌시아...2007년 8월/2008년 10월
렌터카 타고 와이너리 여행 :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2008년 4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가 나를 부른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하그, 로테르담...2009년 12월
대도시보다는 인근 휴양도시에서 지내라 : 포르투갈 리스본과 카스카이스...2008년 8월
Epilogue 그곳에서 나는 선진국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