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이 세상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는 그림책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을까요? 모두들 어떻게 살아갈까요? 그림책 『이 세상에 사람이 딱 100명뿐이라면?』은 지구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줘요. 작가는 지구 전체를 100명이 사는 마을로 상상해 보자고 해요. 그리고 100명을 성별, 국적, 생활환경 등 여러 기준으로 나누어 설명해요. 그러면서 빈곤과 불평등, 인구 증가와 탄소 발생 같은 세계적 걱정거리들을 알기 쉽게 짚어 주지요.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통계를 어린아이도 쉽게 답할 수 있는 가벼운 질문들로 풀어나가요. 책을 펼쳐 열두 가지 질문에 답해 보세요.여러분은...글자를 읽고 쓸 수 있나요?집에 먹을거리가 충분한가요?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나요?책을 읽는 독자들은 100명의 마을 사람들을 탐구하면서 자기의 삶이 다른 사람의 삶과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어요. 책 속 물음에 답을 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에 살고, 어떤 것들을 누리고 사는지 깨닫게 돼요. 그리고 자원이 모두에게 똑같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돈, 식량, 자원, 기술. 우리가 가진 것들은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누리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가진 것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자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어요.간단한 방법으로 지구촌 문제를 바라보는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우고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 줘요. 어렵지 않아요. 딱 100명한테만 집중해 보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면 그들의 존재를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아가 천 명, 만 명, 더 큰 세상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