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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렬 시집. 시집에는 밥 챙겨주던 길고양이가 배불러오자 걱정됐던 마음, 몽우리 졌던 모란이 금세 져 버려 아쉬웠던 순간, 창밖으로 나는 비둘기의 자유가 부러웠던 기억들이 숨김 없이 드러나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Prologue
고래의 꿈
코끼리 가라사대
말 달리자
비둘기 한 마리
제비
길냥이
개굴개굴
가을 석양의 기러기 떼
강가의 나무
산천어
나의 모란
장미 한아름 드립니다
모란과 작약의 기이한 동거
수국
앤젤트럼펫
은행나무 Ⅰ
난초 꽃 피다
한국춘란 Ⅰ
천체 망원경
한국춘란 Ⅱ
달님
행성
목성이 좋아
낚시
보름달
구름
산다는 것
시계
10원
목욕
줄
틀니할아버지
공포
역할 바꾸기(가정)
그대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기다림
매미소리
상처 없는 영광은 없다
상상의 자유
웃어요
무제
상상 속의 여행
두 마음
봄비
봄의 정취
고독
풀밭에 누워
완행열차
피터팬처럼
들판에 앉아 있는 소녀
소녀의 기타
부자
취미
숨바꼭질
물놀이
태몽
월정교 너머
나만의 그리움
모자 쓴 그녀
꽃바구니 든 소녀
꽃을 품고 있는 소녀
사랑하는 우리 님
보름달 준 님
뒤태가 예쁜 그녀
이 순간 감사합니다
흰 가운의 그녀
가지 마세요
슬픈 그녀
반가운 만남
님
우리 님이 좋아
미소 짓는 님
동화 속의 님
엄마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이팅게일을 꿈꾸며
정하 생각
마라톤
척은 싫어
되찾은 자유
턱
나는 꽃이다
천지신명
길
쓰레기
고래 꽃돌
탄생
황두화
나의 의지
망각
첼로 연주
둔치를 달리며
광대
오솔길
창작과 모방 사이
카톡카톡
거울
술, 담배 끊어 주세요!
거리
산채 가는 날
회식
마음의 치료
타협
아픈 당신
외로운 아이
울타리
여린 내 마음
부러운 한가로움
긍정과 부정
공심
암흑의 세계
지식의 허영
공허
용기
창작의 고통
누군가를 위해 시를 쓴다
용기 있는 쪽팔림
Epilogue│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