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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에 아동문학의 성자로 추앙받는 권정생. 그의 8주기를 추모하는 산문집이다. 도종환 시인을 비롯한 서른다섯 사람들이 어른들을 위해 권정생 동시를 직접 골라서 읽고 스스로 어떤 느낌을 받았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또 자기 삶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쓴 글을 실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헌정사
여는 글
1
쑥절편 그게 사랑 아닐까요 / 도종환
구만이 나도 구만이고 싶다 / 김경준
운동화 고무신을 신은 시인 / 김은영
다람쥐 다람쥐와 도토리가 있는 마을 / 김이구
방물장수 할머니 할매 우리 동네에는 안 오시나요 / 노경실
몽당연필 내가 좀 더 길었더라면 / 박우진
결핵·1 아픔을, 그 아픔을 온몸으로 껴안고 / 서정오
운동화 이야기 힘으로 살았던 권정생 삼촌 / 송재찬
민들레 이야기 강아지똥과 민들레 이야기 / 오승강
우물 우물로 그린 자화상 / 이안
소·4 고달파도 슬퍼도 의연한 소 / 이호철
밭 한 뙤기 나를 부끄럽게 하는 시 / 조월례
2
개울물 참 좋은 데로 가는 개울물 / 안도현
방물장수 할머니 방물장수 할머니와 어머니 / 권혁준
통일이 언제 되니 통일이 언제 되니 / 김바다
소·3 슬픈 소 / 김진문
구만이 구만이 시 위에 겹쳐 보이는 사람들 / 박경선
밭 한 뙤기 마음을 흔들어 놓은 시 / 서정홍
꽃밭 우리 반 권정생과 꽃밭 / 송언
진달래 꺾어 들고 진달래 꺾어 들고만 보면 떠오르는 일 / 윤태규
할매 얼굴 시 한 편에 담긴 이야기 / 이기영
감자 감자의 동그란 잠, 그 아름다움 / 임효신
밭 한 뙤기 이 집 임자는 / 주중식
쑥절편 쑥 향기, 추억 향기 / 최연희
3
가을 하늘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보고 살아야지 / 이주영
민들레 선생님이 문득 더 그리워집니다 / 강정규
통일이 언제 되니 어떻게 하면 통일이 되는지 아니 / 고승하
호박 넝쿨 등을 내주는 사랑 / 김광화
소·3 사람다움을 지키는 것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 / 김영미
바다와 하늘 지구 어항 / 김현신
개울물 개울물이 또로롤롱 띵굴렁 쪼올딱 / 신재섭
고무신·2 덜거덕거리거나 말거나 / 유하정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첫눈 / 이하얀
밭 한 뙤기 밭 한 뙤기와 모두되고 / 장주식
누나 사는 동네 시집간 누나가 사는 동네는 개 코딱지 동네 / 조병범
소·4, 소·1, 꽃밭 동요 악보와 글 / 백창우
권정생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