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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출국장을 못 찾아서, 쉰넷 중년 남자의 굴욕
공항에서 쪼그려 잘 걸, 이 야밤에 여자 셋과……
인도 밤거리 험악한 소문보다 내가 더 무섭다고?
배낭여행 와서 흥청망청, 내가 왜 그랬지
고작 물감 폭탄에 벌벌, 나는 쥐새끼였다
대학 안 간 자식 두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눈 깔어!” 그 무서운 눈빛, 돈 주고 깨달았다
아내가 나를 멀리한 이유, 히말라야에서 깨닫다
밤길 걷다가는 알몸 신세? 인도 괴담의 진실
맥주 두 병에 까먹은 내 나잇값, 용서 쉽지 않네
황금 400kg 쏟아 부은 사원에 입장료가 없다니……
여행자도 공짜 밥, 이런 식당 또 있을까
우물에서 시신 120구, 그냥 공원인 줄 알았는데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본 평화
인도에서 기차 타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인도에서 한국인 숙소 찾다가, 이렇게 당하네
화장터에서 만난 이혼남과 별거남, 고해성사를 하다
화장터에서 밥 먹고 살지만, 놀라운 인도 노인의 경지
이혼하자는 아내, 병든 개와 내가 뭐가 다른가
메시지 몇 번만에 만난 그녀, “사모님이 알면 어쩌려고”
인도에서 만난 선재동자, “왜 사진을 찍어 대는 거죠?”
나 홀로 게스트하우스에, 외로움이 급습했다
“음료수 절대 마시지 마라”, 인도 여행의 금기를 깨다
“참 나약하시네요”, 날 뚜껑 열리게 한 그의 한마디
‘시바 신이 보우하사’, 버스는 더욱 난폭해졌다
돈이 많아야 명상? 비틀즈의 스승은 없다
벽 너머 그녀가, 욕정이 꿈틀거렸다
남녀의 노골적 성교 장면, 이걸 왜 여기에
그 방에서 보낸 첫날 밤, 두려움이 빠져나갔다
나무 껴안은 여자들, ‘차라리 내 등에 도끼질을’
공부는 곧 ‘생활’, 간디의 제자가 세운 여성 학교
산속의 구름바다, 뼛속까지 황홀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