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500일의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체류기.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미국의 한 숙소에서 못생긴 주인 남자의 연애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되며,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에서 하마터면 저세상으로 갈 뻔한, 잊지 못할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목차
도대체 뭘 할 생각인데? 서울 - 두 개의 기억 - 다시 서울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
모든 이의 가슴속엔 안나푸르나가 있다
기묘한 노인과 흰 소, 그리고 인생 수첩
바깥세상의 온도
이름 적힌 포스트잇
거참, 오늘은 신기한 날이군 캐나다 - 미국 - 쿠바 - 콜롬비아 - 페루 -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틈새
북극곰 감옥
1달러의 가치
허풍쟁이 잭
쿠바의 멋
체 게바라의 침묵
충분한 돈은 얼마일까?
크게 잃을 것 같은 느낌
예스터데이 비즈니스, 투데이 아미고
죽음의 도로와 나비
저글링
어렴풋 알게 되는 것들 사이에서 독일 - 네덜란드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보스니아 -체코 - 우크라이나 - 루마니아 - 터키 - 조지아
45도
블랙코미디
회색 안개
채식주의자와의 대화 1
누가 소녀에게 총을 쏘았나?
프란츠 카프카의 투쟁
반듯하지만 슬픈 경례
사라져가는 가장 소중한 것
채식주의자와의 대화 2
스고이의 보물을 찾아서
어른이 된다는 것
300루피만큼의 행복은 누구의 것일까? 이란 - 오만 - 스리랑카 - 인도
오렌지의 무게
당신은 행복한 사람
돈과 행복의 관계
하지알리 모스크의 거지
그린 카르마
갠지스강의 축복
여행의 끝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