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희아는 보육원에 버려진 고아로, 얼굴의 반은 붉은 점으로, 나머지 얼굴의 반에 상악동 암으로, 지금은 일그러진 얼굴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갖은 냉대와 차별 속에 받은 아픔과 고통을 당당히 이겨냈다. 김희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
목차
프롤로그 | 제 삶의 힘은 감사입니다
제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혜천원의 예쁜 아이, 희아
엄마, 엄마가 뭐지
알에서 태어난 아이
사과 반쪽
밥들 묵어라
기억 속에서 지워진 3학년
진 리그니 사관님
미미의 장례식
삼성당의 단맛
허기
삼손의 머리카락
아픔은 잠시 내게 머물 뿐입니다
희야, 참 잘하네
아버지란 이런 걸까
고맙습니다, 남도여중 2학년 4반
가정집
마스크 맨
고아 첨 봐
첫사랑, 성재
감사의 차별
나를 사랑해줄 단 한 사람, 바로 나입니다
김희아 선생님
엄마의 마음
하나님, 이 점 없어지게 해 주세요
내 이름을 불러줘서 고마워
첫 데이트, 첫 키스
이 남자는 정말 이상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상악동암
가장 아프고 가장 행복했던 시간
혜천원을 떠나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근사한 프러포즈
남자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기
사랑하는 나의 딸아
엄마가 맘마 해줄게
저는 늘 받아만 왔습니다
나의 가정집
상처받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
다시 대한민국에 내는 이력서
엄마를 만나고 싶습니다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에필로그 | 엄마 얼굴에 있는 점은 복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