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은이의 말

깃털 한 점 / 강은미
천 개의 귀 / 강정숙
평양냉면을 먹는 저녁 / 강현덕
붉은 지평선 / 고정국
모자라듯 / 구중서
겨울나무 / 권갑하
새 / 권도중
달팽이의 별 / 권영희
석양 앞에서 / 권혁모
배꽃 / 김강호
앵그리 버드 / 김남규
꽃상여 / 김동인
목련愛想 / 김명애
아무도 물어주지 않는다 / 김미정
태피스트리 / 김보람
겨울오리 떼 / 김복근
촉 / 김삼환
꽃가지 머리카락 / 김선희
늦어도 11월에는 / 김세진
가을 산 / 김세환
전어 / 김소해
한라 시편 / 김연동
풍경 2 / 김영완
무산 설법 / 김영재
물의 화엄 / 김영주
달팽이의 생각 / 김원각
사월 월령 바다 / 김윤숙
절정 / 김의현
봄물을 기다리며 / 김일연
먹을 갈다 / 김제현
물소리에게 / 김 종
법성포 일몰 / 김종빈
쇠별꽃 사랑 / 김진수
암밤에게 / 김창근
어떤 행렬 / 김 현
난타 / 김호길
펭귄은 웃지 않는다 / 김환수
먼 데 산이 다가와 / 나순옥
사월 한낮 / 노중석
명창 / 문무학
가까운 혹은 너무 먼 1 / 문수영
왼손도 손이다 / 문순자
우체통이 보인다 / 문제완
참꽃 / 민병도
초분 / 박권숙
낯선 물웅덩이 / 박기섭
어머니와 어머니가 / 박명숙
어느 날 죽다 / 박방희
목도장 파는 골목 / 박성민
일상의 공복 / 박시교
감자에 관한 비유 / 박연옥
부석사 저녁 북소리 / 박영교
설화 / 박옥위
늘 푸른 도서관 / 박지현
악어의 눈물 / 박해성
저녁 무렵 / 박현덕
빨랫줄 / 박희정
단정학 / 배우식
쑥을 캐며 / 배인숙
물꼬를 트다 / 백이운
벌교 / 변현상
겨울 수종사 / 서석조
상강 무렵 / 서성자
주름집 한 채 / 서숙희
가을 자화상 / 서연정
가을 강 / 서일옥
봉숭아 / 서정택
다시, 동굴 / 선안영
중도에 가다 / 손영희
산밭, 봄을 머금다 / 송선영
틈 / 송진환
녹음필사 / 신필영
조화가 있는 풍경 / 양점숙
제라늄 / 염창권
까딱 않는 그리움 / 오승철
행간을 넓게 / 오영빈
하지 소묘 / 오영호
늙은 악사에게 / 오종문
소리가 멈춰 선다 / 우은숙
백일홍 / 유동순
청자 주병 / 유자효
가랑잎 무게 / 유재영
족발과 난초 / 유종인
종착역에서 / 유헌
가을 정경 / 윤경희
큰기러기 필법 / 윤금초
가을 북천 / 윤원영
무량사 가는 길 / 윤채영
나무, 출가하다 / 이 광
버려진 과거 / 이교상
관수동 낙엽 / 이남순
늙은 사자 / 이달균
북극성 / 이복현
얼룩말의 행방 / 이송희
분재 / 이숙례
대나무꽃 / 이승은
셈 / 이승현
역방향에 앉으면 / 이옥진
구두 / 이우걸
낮은음자리 / 이원식
설해목처럼 / 이정환
下山 / 이종문
널배 / 이지엽
6월 뻐꾸기 / 이처기
따뜻한 혀 2 / 이태순
자리 / 이태정
뜨거운 술 / 임성구
겨울 염전 / 임성화
메이드 인 코리아 / 임채성
수국 / 장영춘
소리 없는 파이팅 / 장은수
진달래 / 전연희
그림자 / 정경화
요양원에서 / 정공량
꽃 유서 / 정수자
우박 / 정용국
갈증 / 정평림
고백 / 정해송
구일역 / 정혜숙
합삭 / 정휘립
놋그릇, 꽃 피다 / 정희경
본가입납 / 조동화
꾸지뽕 / 조성문
키 작은 나무 / 조영일
행원 일기 2 / 조영자
밥통의 가치 / 지성찬
따스한 순간 / 진순분
아련한 행복 / 채천수
웃음에 관한 고찰 / 최영효
그리운 안부 / 하순희
손톱에 달이 뜬다 / 한분순
붉은 억새밭 / 한희정
들길 따라서 / 홍성란
징검다리 / 홍오선
산수유 화원 / 홍준경
가을을 걸터앉아 / 홍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