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작 <벗어야 산다>를 통해 거룩이 병, 착한 사람 콤플렉스 등 쓰고 있던 가면을 벗으라고 말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너무 열심히 살지 말고, 힘들 땐 쉬어’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책을 가지고 돌아왔다.
목차
저자의 글_ 잘 버티세요
01. 행복해지고 싶어? 생긴 대로 살아
어두운 동굴 같은 내 마음
피해의식 못 벗으면 하느님도 피해 가
쓸데없는 걱정 말고 너나 잘하세요
상실의 슬픔, 충분히 슬퍼해야
힘든 과거의 기억에서 해방되려면
걱정을 몰아서 해야 하는 이유
불안으로 득 보는 사람은 점쟁이와 보험회사
꼴통은 아무도 못 바꿔
내 안의 사고뭉치, 살살 달래야
삶을 좀먹는 거절불능증
너도 나도 망치는 질투
잘난 체, 있는 체하는 게 열등감
참은 방귀가 독하다
남의 허물이 곧 내 허물
계속 남을 헐뜯다보면
도 넘게 잘해주는 것은 사랑 아닌 집착
혼자만 잘난 사람은 외로워
세상에서 가장 고된 수도생활, 결혼
부모가 잘 사는 것이 최고의 자녀교육법
마음 치유에도 발효과정이 필요해
생긴 대로 사는 게 답
02. 삶은 원래 울퉁불퉁해, 힘들 땐 쉬어
못된 사람에게도 복이 오는 게 세상
빨리 빨리 조급증
두통, 복통의 특효약은 잘 노는 것
고단한 인생이 살만해지는 방법
약간 모자란 듯 불편한 삶이 주는 미덕
원수는 사랑해도 성격장애자는 피하는 게 상책
누가 그래? 천당이 편하다고
지나치게 꼼꼼하면 치매 걸리기 십상
도움도 받을 만한 사람한테 줘야
용서가 안 될 때는 손익계산서를 따져봐야
혼자 고물고물 잘 놀아야 대접 받아
‘잘 죽었다’ 소리 안 들으려면
신앙생활 잘 하려면 내 삶부터 가꿔야
거룩한 성인에 대한 편견
사랑은 돌고 돌아
사랑의 실천이 어렵다면
평범한 우리도 할 수 있는 사랑법
돈아, 돈아, 돈아
죄 짓고 싶어 짓는 사람도 있을까
잔꾀와 지혜의 차이점
신앙이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