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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은 절하는 곳이다 : 소설가 정찬주가 순례한 남도 작은 절 43
발행연도 - 2011 / 정찬주 글.사진 /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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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추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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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미추홀]일반자료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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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부록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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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KM000024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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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53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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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327 p. 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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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십진분류
종교
>
불교
>
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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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분류
종교
>
불교
>
불교예술/사찰
책소개
소설가 정찬주의 구도적 문체와 시적 감수성이 빛나는 명상의 절 순례기.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저마다 깊은 역사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곳, 세속의 잡념을 털어내고 고요한 명상에 잠길 수 있으며 차 한 잔을 건네는 푸근한 마음이 있는 곳. 작은 절을 찾아 떠난 기행문이다.
목차
책 머리에 나를 모르고서 발을 옮긴들 어찌 인생길을 알겠는가
1장 옳거니 그르거니 내 몰라라
지리산 법계사-‘뜨는 해’는 언제 보아도 새롭고 한결같다
추줄산 위봉사-낙락장송은 제 자리에서 오직 청청할 뿐이라네
제주 원당봉 불탑사-석탑 그늘에서 제주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다
만덕산 백련사-국사가 출현할 때마다 백련이 피리라
월출산 무위사-무위無爲란 꽃피듯 자연스러운 것이라네
경주 남산 보리사-미남 돌부처님을 ‘눈 속의 눈’으로 보라
달마산 미황사-노을이 세상을 한 가지 빛깔로 물들이듯
천봉산 대원사-이 세상은 한 송이 꽃, 모든 생명은 나의 가족이라네
나한산 만연사-나한산 산봉우리 쳐다보니 세상 번뇌 흩어지네
종남산 송광사-인연을 생각하니 한 걸음도 조심스럽네
2장 산이든 물이든 그대로 두라
비슬산 유가사-풍류란 바람으로 마음을 읽는 것이다
모악산 귀신사-운명이란 필연의 다른 이름이다
가지산 보림사-절은 역사가 숨 쉬는 박물관이다
모후산 유마사-살아 있는 부처를 무서워하라
연화산 옥천사-묵은 대웅전이야말로 자연미인이다
미륵산 미래사-선승들은 전쟁 중에도 구도를 멈추지 않았다
지리산 칠불사-제사는 정성으로 지낸다
호구산 용문사-모국어를 사랑한 서포의 혼을 만나다
망운산 화방사-믿음이 충만하면 성취를 얻는다
지리산 벽송사-108도인의 숨결이 스민 도량을 거닐다
지리산 영원사-지리산 자목련은 늦봄에야 꽃망울을 터트리네
3장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이랴
청량산 문수사-녹음의 바다에서 극락으로 가는 배를 타다
천태산 개천사-차를 마시니 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이네
덕룡산 불회사-행복한 ‘녹우綠雨 콘서트’에 초대받다
동리산 태안사-선객이 모여들고 새들이 노래하는 도량이 되소서
진도 첨찰산 쌍계사-파도만 보고 바다 속을 안 것처럼 말하지 말라
운달산 김룡사-옛 전각과 당우들을 바라보며 선심禪心에 젖는다
천등산 봉정사-다치하라 마사키의 《겨울의 유산》을 떠올리다
노악산 남장사-불상이란 우상이 아니라 내면의 자화상이다
선석산 선석사-부처님 법을 펴는 그날이 기다려지네
능가산 내소사-꽃문은 꽃을 공양하고, 시인은 시를 공양하네
능가산 개암사-왕도의 길을 걸을 것인가, 법도의 길을 걸을 것인가
팔공산 송림사-연꽃들도 사시예불에 동참하듯 활짝 피어 있네
4장 흰 구름 걷히면 청산이라네
모악산 용천사-꽃무릇도 흐느끼다 지쳐 쓰러지네
선방산 지보사-배롱나무 꽃무더기 속에서 석탑을 보다
봉명산 다솔사-다도란 알뜰함을 기르는 것이다
두륜산 대흥사-귀 속의 귀가 열리고 눈 속의 눈을 뜨다
월출산 도갑사-호랑이 앞발 자리에 부처님을 모신 까닭은?
영구산 운주사-절은 절하는 곳이다
모악산 불갑사-절은 진리에 눈 뜨는 것을 도와주는 곳이다
청량산 청량사-고맙고 감사하고 경이로운 날
사자산 쌍봉사-낙엽도 돌아갈 줄 아는구나
진봉산 망해사-온몸으로 살고 온몸으로 죽어라
색인
통계(나이)
통계(나이) 데이터
나이 |
대출건수 |
10대 미만 | 0 |
10대 | 0 |
20대 | 0 |
30대 | 0 |
40대 | 0 |
50대 | 1 |
60대 | 0 |
70대 | 0 |
80대 | 0 |
90대 | 0 |
통계(연도)
통계(연도) 데이터
연도 |
대출건수 |
2016년 | 1 |
2017년 | 0 |
2018년 | 0 |
2019년 | 0 |
2020년 | 0 |
2021년 | 0 |
2022년 | 0 |
2023년 | 0 |
2024년 | 0 |
2025년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