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7가지 예측 분야(경제예측, 경영예측, 증시예측, 기술예측, 기상예측, 인구예측, 사회예측)의 역사적 기원과 함께 현대의 사고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18∼19세기의 몇몇 뛰어난 지식인들, 존 스튜어트 밀과 칼 마르크스를 비롯해 사회 진보를 논한 위대한 예측가들, 인구에 관한 우울한 전망을 했던 맬서스, 경제이론의 대가인 애덤 스미스와 존 케인스 등 미래예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주제에 걸쳐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전문가들의 예측이 '동전 던지기'보다 나을 게 없다면?
chapter 01 전문가라는 이름의 '새빨간 거짓말들'
왜 단 하루 전에라도 알아채지 못했을까?
어째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틀리는 것일까?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돈을 벌었을까?
자극적인 예측이 돈이 된다
오류투성이 예측에서 귀중한 정보를 골라내는 지혜
chapter 02 경제예측, 우울한 '경제학자들의 오류들'
경제학자들의 믿음은 과연 옳은가?
더욱 혼란에 빠뜨리는 경제 지표들
카오스이론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경제학의 복잡계'
새로움의 등장과 끝없는 변화, '비선형 복잡적응계'
상아탑 속에 갇힌 경제학
미신에 가까운 경제주기에 대한 믿음을 버려라!
경제학, 과학으로 연구하라
chapter 03 경영예측, 과학보다 복잡한 '기업의 카오스'
환상에 사로잡힌 경영전략가들
경영 열풍의 덧없음
보이지 않는 감시자의 환상
미래의 성공을 위해 '조직이 해야 할 일'
미래를 위한 '기업진화의 6가지 법칙'
황금 가시방석에 앉은 리더들
chapter 04 증시예측, 증권시장의 '전문 점성술사'
황소와 곰을 숭배하는 월스트리트 부족
동전 던지기, 제비뽑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증시예측
'내부자들' 간의 게임에 껴보려고 하는 '외부인'
전문가들은 어떻게 명성을 유지하는가?
투자 정보지, 현대판 농부의 책력
제발 시세가 오를지 떨어질지 묻지 마라
주식 족집게들
전문가라는 이름이 주는 환상
늙은 금융가의 책력
인간의 욕망을 먹고 자라는 '주식 버블'
카오스에서 답을 찾으려는 주식전문가들
똑똑한 사람에게는 시금석, 무모한 사람에게는 묘비
chapter 05 기술예측, '상상인가? 현실인가?'
어떤 기술이 미래를 움직일까?
미래의 기술을 예측하는 다양한 방법들
전망이야? 꿈이야?
갑작스러운 신기술의 등장
기술진화의 숨겨진 비밀들
기술예측,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chapter 06 기상예측, '혼돈의 빗속을 걷다'
길지 않은 일기예보의 역사
나비의 날갯짓이 토네이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상예측, 인간의 능력이 무의미하다?
밤에는 어둡다가 아침이면 밝다?
폭풍을 쫓는 사람들
장기예보, 시간 낭비? 돈 낭비?
기술적 확률=우연의 확률
책력과 별반 다르지 않는 '현대의 기상예측 능력'
차라리 동전을 던져라!
chapter 07 인구예측, '80억? 120억? 아니면 그 이상?'
죽은 후에야 사실이 밝혀지는 '우울한 예측'
약탈자와 피탈자, 인간의 두 얼굴
변화의 속도에 민감한 인구예측
측정기술이 정교할수록 정확도가 낮다?
죽음에 대한 계산법
미래의 아이들은 증가할까, 감소할까?
급증하는 이민 인구, 헐렁한 조사 실태
인구과잉, 잔치인가 기근인가?
이스터 섬의 재앙이 다시 시작될 것인가?
위험한 소비가 불러온 지구온난화
chapter 08 사회예측,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을 팔다'
'사회과학'이라는 용어는 그 자체가 모순일까?
뉴턴을 좇는 사회주의자들
미래에는 과거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미래학을 어둡게 하는 '미래학의 계보'
트렌드 예측가,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
변명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변명
맺음말 오늘을 지혜롭게 살면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