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날카로운 예측과 신랄한 비판을 멈추지 않는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가 정치경제 칼럼니스트 스티븐 미흠과 손잡고,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이후의 경제상황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부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역사 속 ‘위기 경제’의 실체를 조명하고 지난 위기들이 왜 발생했는지 그 원인을 낱낱이 파헤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의 악순환을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책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주택시장 붕괴 시나리오가 사실로 드러나다
‘위기 경제학’이 말해주는 것들
위기를 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1장 위기는 백조현상 : 금융위기, 우연을 가장한 끔찍한 악순환의 역사
습관의 산물
암흑시대
정말 대안정기인가?
다시 찾아온 위기
2장 위험한 경제학자들 : 다양한 관점이 모여 해결책을 만든다
시장이 잘못 돌아갈 때
위기 경제학의 탄생
케인스의 커다란 그림자
케인스와 슘페터
역사의 교훈
3장 대지각변동 : 전 세계 금융의 판이 흔들린다
금융혁신
도덕적 해이
정부에 대한 불만
그림자 은행
현금으로 꽉 찬 세계
레버리지의 매력
4장 붕괴된 시장 : 시시각각 다가온 최후의 순간
불신 혹은 공포감
폭로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
비유동성과 지급불능
태풍의 눈
예측
문제의 핵심
세상을 뒤흔드는 것은 무정부상태뿐인가
5장 거대한 전염병 : 위기의 책임은 모두에게
전염병 같은 금융문제
위기의 전파자
무절제의 책임
신흥경제국 그리고 여전한 문제들
디커플링의 종말
6장 최후의 보루 : 문을 닫아야 하는 기관은 닫아야 한다
디플레이션의 문제
유동성 함정
최후의 대부자의 역할
최종무기의 사용
7장 소비는 많게, 세금은 적게? : 구제조치와 도덕적 해이의 문제
통상적인 재정정책
구제정책의 시작
멋진 아이디어?
유해자산
결과
8장 해결의 첫 걸음 :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때
보수의 문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등급결정과정의 개혁
파생상품의 문제
바젤협약 그 이후
다가오는 위기
9장 근본적 치료법 : 단순한 은행이 금융시스템을 살린다
규제차익의 문제
시행과 협조
누가 감독관을 감독할 것인가?
기업해체의 어려움
글래스 스티걸 법의 부활
거품 제거하기
10장 생사의 분기점 : 위기는 오지만 방법은 있다
경상수지결산
신흥시장의 위기에서 배운 교훈
라쇼몽
위험과 딜레마
달러화의 몰락
무소불위의 위안화?
세계경제관리
우리 앞에 놓인 길
결론
희극 또는 비극
구원의 길
전망
V, U, 그것도 아니면 W?
기로에 선 유럽
일본의 미래
BIC? BRIC? BRICK?
새로운 거품?
부채에 대한 지급정지상황
반짝인다고 모두 금일까?
인플레이션이냐, 디플레이션이냐
세계화와 이에 따른 거부반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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