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총 26명의 여성 후보가 구청장에 출마해 6명이 당선, 여성 교육감의 탄생(부산), 경기도의 경우 여성의원이 4년 전에 비해 57% 성장해 129명이 선출되는 등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왜 우리는 여성의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하는가. 여성 리더들의 명확하고, 진보적이며, 합리적인 시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패러다임을 새롭게 계획하기 위해서다.
목차
│발간의 글│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자 / 이정자
│추천의 글│
여성은 정치의 미래다 / 박영숙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나침반 / 김형준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 정치인들 / 김민정
│1부│ 왜 우리는 여성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보는가 - 지방의회, 그 역사적 현장에 가다
자리가 곧 명예다
의원은 주민의 밥, 주민은 의원의 밥
의원이 연예인은 아니지 않나요
어느 줄에 서는가가 정치 운명을 좌우한다
변질될까 두렵다
짜고 치는 고스톱
잇속만 챙기다 보니 주민은 뒷전이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의 길을 가련다
정당은 보험이다
정치라는 달콤 쌈싸름한 사탕
완장만 차면 다인가요
여성이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
개혁은 모두의 힘이 합쳐졌을 때 가능한 일
재주는 곰이 부리고…
내 당 네 당이 무슨 상관이라고 그러십니까
국회의원 앞에만 가면 왜 작아지는지
여자가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공무원이 뿔났다
머슴이 아니라 주도하는 주인이 돼야
건전한 리더십을 가진 주민이 많아야 하는데
언론과의 불편한 동거
정치는 필드에서 이루어진다
│2부│ 2010년, 세상의 중심에서 정치를 말하다 - 지방자치 20년,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지방의회 20년, 변화의 주역은 누구인가
여성으로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남성의원님들, 우리도 같은 의원이라고요
당이 아닌 주민을 위해야지
자기 이익이 아니면 관심도 갖지 않는다
여자라서 문제라고? 아니 여자라서 더 잘한다
월급을 받았으면 제대로 일을 해야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정치인이 낫다?
여성의 정치참여는 왜 후퇴하고 있는가
여성에게 맞는 정치 모델을 만들자
고인물은 썩는다는데, 나도 고인물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집행부보다 상대 의원이 더 무섭다
여성, 새로운 정치를 말하다
진짜 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자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꽃피우자
세상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