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9년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10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처음 책이 나온 이후 변화된 여러 경제 수치와 통계, 각국의 최신 경제 상황 등이 새롭게 수정 혹은 추가되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함께 잘사는 세상
1. 아시아 이야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같은 운동화를 신었네?
일본을 일으킨 자동차와 전기 전자 산업
한강의 기적
물레질을 하는 간디
15개 언어가 인쇄된 루피화
석유 수출국의 힘을 보여 주마!
세계 유명 은행이 모두 모여 있어
나라 전체가 쇼핑센터라고?
가난한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주는 그라민 은행
어린이는 학교로, 어른은 일터로
동남아시아 사람들도 빨리 잘살아야 해, ASEAN
1997년, 우울했던 아시아
친디아가 다시 일어섰다
하늘에서 떨어진 사막 위의 도시
2. 유럽 이야기
뱃길 탐험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선 유럽
풍차 속에 담긴 자연을 바꾼 의지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세계 최초의 기차역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기계를 부숴라!
프랑스를 알릴 기념물을 세우자
해마다 만나는 한국 아저씨
돈을 바꿀 필요가 없어
여기도 관광객, 저기도 관광객
7박8일 동안 기차를 타고 달린다
키예프에 새로 생긴 시장
‘배 속에서 무덤까지’ 보살펴 주는 나라
북유럽 사람들은 마음이 넉넉해
시장이 정말 크구나
어린이들이 장사하는 날
3. 북아메리카 이야기
이민자들이 미국의 공업화를 이끌었어
24달러에 사들인 맨해튼섬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월스트리트
이겨라, 이겨라! 황소 이겨라!
서쪽으로 말을 몰아라!
미국 제일의 부자는 누구일까?
‘현대’를 발명한 사람
실리콘 밸리에서는 모험이 두렵지 않아
행복을 파는 딸기 농장
잔디 대신 텃밭을 가꾸자
단풍나무에서 얻어 내는 메이플 시럽
서커스는 사양 산업이 아니랍니다
북아메리카 나라들도 뭉치자!
수출은 늘었지만 살림살이는 글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4. 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붉은 염료 나무의 나라, 브라질
카나리아 군단의 축구 선수가 되어야지!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 주는 파나마 운하
산티아고의 한국 전자 제품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물건
유기농 과일과 채소만 먹어요
자연 보호가 곧 경제력, 자연의 천국 코스타리카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안티구아
산 위의 소금 호텔
석유가 생수보다 싸다고?
중남부 아메리카도 서로 뭉쳐야 해, MERCOSUR
5. 오세아니아 이야기
사람보다 양이 많은 나라
우리 나라 국민이 돼 주세요
20세기 최고의 계획도시
키위프루트의 고향은 어디일까?
‘제스프리’니까 분명히 맛있을 거야
마오리족의 문화는 훌륭한 관광 상품이야
돈이 찢어지지 않아
나라가 망하기도 할까?
기차를 타 보고 싶어
경고합니다. 참치를 마음대로 잡지 말아 주세요!
이 돈을 옮기려면 스무 명이 필요해!
6. 아프리카 이야기
오늘은 독립 기념일
초콜릿이 무슨 맛인지 몰라
나도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거야
아프리카에서 1달러는
문을 닫은 신발 공장
작은 도서관에서 큰 꿈을 키워요
이제 옥수수를 수출하게 되었어
광산에서 일하게 되면 잘살 수 있겠지?
돈의 주인공이 동물이야
모로코의 가죽 공장
케이프타운의 두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