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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희 산문집. 총 46편의 짧은 산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가는 문학과 예술 작품을 주제 삼아 담담하게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1장 '매화 옛 등걸에', 2장 '드디어, 이니스프리에', 3장 '위대했던 여름, 릴케, 가을날', 4장 '그 밖에'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나의 기도
책머리에
1장 매화 옛 등걸에
효석과 지훈
이방골 하얀 집에서 만난 사람
윤선도의 자취를 따라
한밤 마을 산수유에 열린 전설
산정유한
강의 근원 우통수
효대와 일지춘심
경주
한 점 ‘신선의 섬’ 남해
매화 옛 등걸에
우리는 진정한 봄의 향유자인가
2장 드디어, 이니스프리에
프로스트의 노란 숲속을 걸으며
5월이 선사한 행운
피렌체, 르네상스의 꽃
키이츠, 쉘리, 로마
미라보 다리
솔베이그의 노래
엘사노, 이제 그 상상의 나래를 접고
티볼리, 한여름 밤의 꿈
이니스프리, 그 이루지 못한 꿈
낭만적 감동의 순수한 체험
드디어 이니스프리에
아테네의 크로폴리스에서
트로이, 그 성벽 위에 서다
이스탄불을 향한 나의 슬픈 노래
갑바도기아로 가는 길
3장 위대했던 여름, 릴케, 가을날
정지용이 그려 준 고향의 그림
위대했던 여름, 릴케, 가을날
성북동 비둘기와 광장
국화꽃,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양주동, 노천명, 그리고 춘향
고도우를 기다리는 사람들
시인은 시를, 하나님은 나무를
이 시대 현자는 어디에
해돋이, 그 장엄한 서사시의 참다운 창작은
아에네이스, 그 위대한 인간정신의 산물
‘리가아’ 그 진정한 사랑의 승리자
여름밤의 향연
루돌프 제르킨, 그 지적으로 정제된 연주
아직도 무용은 거기에
짜라스트로가 승리하는 삶으로
4장 그 밖에
피그말리온, 자기가 만든 조각품에 반해 버린
목양신과 갈대로 변한 요정 시링크스
아폴론과 다프네
어떤 감사
어느 칼갈이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