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이 38년 동안 섬진강 시골학교에서 ‘맑은 영혼’들과 함께 했던 글쓰기에 대한 기록을 한 권에 담았다. 김용택 시인이 글을 쓰고 싶어 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 어른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책 머리글
1부 준비 준비, 하나 마음의 문을 열다 준비, 둘 사람들이 하는 일 준비, 셋 그런데 뭘 써요, 뭘 쓰라고요?
2부 글쓰기 01 내 나무를 정한다 02 관심을 갖는다 03 관심을 가질 때 모든 것이 자세히 보인다 04 자세히 보아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05 무엇인지 알아야 이해가 되고 그것이 내 것이 된다 06 아는 것이 내 것이 될 때 지식이 인격이 된다 07 아는 것이 인격이 되어야 비로소 세상과 관계를 맺는다 08 관계를 맺으면 갈등이 일어난다 09 갈등은 조화로운 세상을 꿈꾼다 10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면 생각이 일어난다 11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면 글이 된다 12 새로운 것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 13 감동을 주는 것들은 살아 있는 것들이다 14 살아 있는 것들은 자연에 있다
3부 정리 창조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맺는 글
서가브라우징
뭘 써요, 뭘 쓰라고요? : 김용택 선생님의 글쓰기 학교2013 / 김용택 글 ; 엄정원 그림 / 한솔수북(한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