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역사를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고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도 하는 이미지들, 이러한 이미지들을 읽는 작업이다. 이 책은 이미지를 통해 과학의 숨은 역사를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게 다룸으로써, 과학을 더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아주 간단한 과학사
제1부 근대 과학의 탄생 01 플라톤과 아르키메데스의 다면체 - 예술과 과학의 경계 02 어둠의 과학, 빛의 과학 - 튀코 브라헤의 ‘하늘의 성’ 03 우주의 질서와 과학의 진보 - 케플러의 세계관 04 갈릴레오와 달 - 과학과 예술의 만남과 헤어짐
제2부 이성과 근대성 05 뉴턴과 블레이크 - 과학적 세계관의 완성과 그 비판자들 06 샤틀레 부인과 볼테르 - 철학자의 연인에서 여성 과학자로 07 이성, 진보와 백과전서 - 이성과 상상력의 이중주 08 실험실에서 지워진 존재 - 라부아지에 부인과 라부아지에의 조수들
제3부 오래된 이야기와 현대 과학의 이미지 09 ‘생각의 방’, 뇌의 이미지들 - 보이지 않는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10 생명의 나무, 진화의 나무, 기술의 나무 - 친숙하고도 이상한 나무 이미지들 11 프리온의 이미지와 위험 체감도 - 이미지와 실재의 상호구성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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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설명의 여러 측면 : 그리고 과학철학에 관한 다른 논문들. 1-22011 / 칼 구스타프 헴펠 지음 ; 전영삼 ; 어영서 ; 이영의 ; 최원배 옮김 / 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