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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병원건축의 열정은 영원히 살아 있다
PART 01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꿈을 꾸게 한다
미래의 원풍경(原風景)을 현실 위에 짓다.
황산벌 앞에 선 계백 장군의 심정으로 - 상상이 현실이 된 아름다운 병원
다시 세상을 향해 걷다 - 재활병원
2010년 12월 23일 새벽, JCI인증을 알리는 메일이 도착하다
걸리버 여행기의 장화 속으로 - 즐거운 어린이병원 1
아이들의 마음을 통과하는 풍경 - 즐거운 어린이병원 2
PART 02 길을 가다가 또 길을 묻는 것이 인생이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아내
그리운 대통령 이곳에서 떠나셨다
국립마산결핵병원
오사카대학병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은 존재들
PART 03 자연을 초대한 건축물이 오래간다
최고의 병원(Best One) 보다 유일한 병원(Only one)
건물의 주인은 사용자의 것, 사용자의 마인드로 병원 짓기
시행착오를 너그럽게 개선시키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차가움은 버리고 따뜻함을 안다 - 치과병원
두려운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색채계획
PART 04 부분의 존중이 전체를 이끈다
물과 공기같이 중요한 중앙공급실
병원의 심장, 중앙수술실
정갈하고 품위 있는 장례식장
시간도 숨을 죽이며 지나가는 중환자실
실사용자가 가장 중요하다
엄마 손은 약손, 통증 치료실
신의 영역과 인간의 속성, 종교실
실패가 더 좋은 기술을 만든다
병원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생명의 신비, 생명의 환희, 분만실
PART 05 돌고 돌아와도 결국은 사랑이다
눈부신 변화와 그리운 인연, 물금신도시
바람의 아들, 칭기즈칸의 후예들을 치료하다
작은 사랑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낳는다
풍경을 데리고 오는 조경
제3의 공간, 제3의 시간
외로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