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2010년 봄, 뜻밖의 뒤늦은 출가로 문단에 충격을 주었던 시인 차창룡이 출가하기 직전에 탈고한 불교 신화 기행문. '인도를생각하는예술인모임'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힌두교 신화를 다룬 전작 <인도신화기행>을 펴낸 바 있는 시인의 이번 책은,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버리고 새로운 탑을 쌓는 법을 배우기 위해 떠나며 속세에서 마지막으로 쓴 저작이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머리말 또 떠날 때가 되었다
프롤로그 붓다를 만나러 가는 길
1장 붓다의 고향, 룸비니와 카필라바스투
부처님이 길에서 태어난 까닭은?
부처님의 두 어머니
붓다의 진정한 고향, 카필라바스투
2장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
보드가야 가는 길
붓다가 깨달음을 얻기 전에 오른 산, 둥게스와리
수자타 마을
보리수 아래서 벌어진 보드가야 대첩
3장 최초의 설법지, 사르나트
사슴 동산의 기적
최초로 승가가 탄생한 곳
4장 법화경의 설법지, 라지기르
최초의 불교 사원, 죽림정사
데바닷타와 부처님의 악연
빔비사라 왕의 비극
법화경을 설하신 영취산
칠엽굴과 아난다
5장 유마거사의 고향, 바이샬리
암라팔리의 육탄 공격
문수보살과 유마거사의 문답
원숭이의 꿀 공양을 받은 부처님
미리 이별을 노래하다
6장 기원정사의 땅, 스라바스티
스라바스티 가는 길
기적의 땅, 스라바스티와 기원정사
살인자 앙굴리말라의 스투파
천불화현과 데바닷타의 지옥행
스라바스티에서 먹은 절밥
7장 하늘로 통한 도시, 상카샤
붓다는 왜 상카샤로 내려오셨을까?
상카샤에서 보낸 편지
8장 붓다의 열반지, 쿠쉬나가르
잊을 수 없는 사람과 잊을 수 없는 마을
붓다의 화장터에 세워진 라마바르 스투파
다시 쿠쉬나가르 가는 길
에필로그 여행의 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