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소년과 버스
나의 일곱 살 꿈은 버스 운전수였다
스무 살에 탄 버스가 향한 곳
쉰여섯 살이 되어 내린 버스
민간 나이 스물한 살에
추억은 시간이 머금은 공간
엄마 없는 달빛세상
1등 한번 할래?
내 귀는 쪽박귀
위기에 굴하지 않으면 길이 열린다
버스가 군으로 향하다
마지막 임시버스에 오르다
처음으로 2000원을 벌다
못 갚은 빚 200원
홀로 귀향한 소년
세상에서 가장 큰 이름
미래로 가는 차표, 공부
준비한 자 앞에 나타나는 징검다리
청솔처럼 늘 푸르게 바위처럼 꿋꿋하게
사자굴을 통과하다
절실함은 편견도 깬다
2부 군인과 생각
모든 것의 시작은 생각이다
생각관리의 기술
칼날 위에 서야 했다
삼각지에서 카투사를 만나다
돌아가는 삼각지로 돌아가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
시간과 공간, 공보와의 함수관계
사실, 속도, 소통
언론에 사실 말하기
상황을 리드하다
점의 문제를 선의 문제로 풀다
사실을 이기는 것은 사실밖에 없다
카메라 앞에서 화내지 말라
김정일 중국 망명 사건 해프닝
기호학 같은 소통의 현장
포토라인은 통제가 아닌 배려다
전우를 향한 조준사격
가짜 환자 소동
<진짜 사나이>를 만들다
칠성산 전투
연하동 전투,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선
무결점과 무오류의 우상
3부 파병과 조국
파병의 관문 캠프 버지니아
아르빌로 날아가다
자이툰부대의 밤하늘
쿠르드어 통역관 알리
권총을 차고 기자를 만나다
마수드 바르자니 대통령을 만나다
한국군이 아니었으면 우린 시위를 했을 겁니다
사담 후세인의 의자에 앉다
아르빌의 봄꽃
민병대의 딸
4부 장군과 소년
율브리너 율브래너
미국으로 가다
미국 쥐와의 전투
목적지가 아닌 반환점이 된 여행
달빛 어린 빈사의 사자상
새로운 프런트라인
앞차를 보내고 뒤차를 타다
우연으로 그치지 않았다
빛과 소리
생각이 멈추는 곳까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