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 읽는 어린이 76권.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진주교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내고 있는 송희복 시인의 동시집이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해맑은 동심을 함께 다뤘다. 어느 것 하나 억지스럽지 않고 솔직 담백하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똑똑한 아이
수평선
난바다, 된바람
보름달은 사과처럼
한가위 슈퍼문
금싸라기 땅 위의 고양이들
달동네
가위표
왕할머니의 사투리
무지개
열대야
금빛 녹색의 나뭇잎들
똑똑한 아이
다시, 똑똑한 아이
아침 인사 야옹
제2부 새들은 음표처럼
새 한 마리는 음계처럼
새들은 음표처럼
참새 가족
나뭇잎잠자리
하와이 부용
억새풀
탱알꽃
우리말, 낭
은행나무
늘 푸른 꽝꽝나무
윤동주 님이 들었던 소리
쓰름매미 우는 소리
제3부 졸면서 하는 국어 공부
세월호의 슬픔은
메르스 타령
졸면서 하는 국어 공부
나는야 지각대장
비단길
벌레
독거노인
컵라면 빈 통 하나
전통혼례식장에서
언제나 사랑 타령
공주의 귀환
재수 없는 날
까마귀 학교
빨간색 옷을 입으면 춤추고 싶어
새우깡
아니지유
제4부 외갓집의 삽짝거리
아빠는 출근길, 나는 등굣길
우포늪에 가다
궁금증
오빠 생각이 나서 나는 울었다
졸음운전
되게 하면, 하게 되네
오실댁, 가실댁
그믐밤
외갓집의 삽짝거리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동심의 날개에 피어나는 꿈 / 이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