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종권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비의적 순간을 친밀한 우리의 일상으로 담아냈다. 시집은 1부 '호박꽃나라', 2부 '상사화', 3부 '미루나무', 4부 '존재세'로 구성되었다.
목차
제1부 호박꽃나라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1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2
호박꽃나라·1
호박꽃나라·2
호박꽃나라·3
호박꽃나라·4
호박꽃나라·5
다시 꽃
호박꽃이야기·1
호박꽃이야기·2
호박꽃이야기·3
봄은 불려온다
꽃비 내리던 날
박꽃 이야기·1
박꽃 이야기·2
박꽃 이야기·3
문 열어라 문 열어라
다시 가을, 또 가을
제2부 상사화
상사화
새
똥개
똥개들의 반역
비몽사몽
잡초
비밀번호
유혹의 본질
소문유감
도우넛을 사랑한 뱀소년
향기와 동물성
오르가즘
메스
핵이 없는 과일
뿔 달린 들쥐 이야기
장모님 가신 날
그물망 속이 물고기
동문서답
제3부 미루나무
뱀과 자유
새장이거나 세상이거나
장작불
상봉
알 수 없는
늙은 호랑이의 칼
결혼을 꿈꾸는 여자
나는
조(弔)
동이(東夷)
미루나무
태초에는 없었다
죽은 시의 나라·1
죽은 시의 나라·2
지랄
꽃은 시들어도 꽃이다
서울아리랑
내장산 호박엿장수
제4부 존재세
결
하회마을
그녀의 코
새 천년의 아침에
동해에서
저녁의 생각·1
저녁의 생각·2
저녁의 생각·3
저녁의 생각·4
저녁의 생각·5
시는 문자로 벌이는 장난이다
존재세
알고 보니
정신병동으로 간다
참 평화
그녀의 마당
해설 : 문학의 천형(天刑), 천형(天刑)의 문학 / 고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