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데칼코마니
수유별곡
생의 놀이터
데칼코마니
날아다니는 꽃
옹이를 수선하다
그는 비자가 없었다
내 고향집에 가네
안나 할머니는 귀가 밝으셔
나무가슴에 열쇠를 꽂다
내가 나를 사랑한 이유
즐거운 참깨
매생이가 향기롭다
마더 박
순한 그림자
가브리엘 영아원
오월의 왈츠
카메라 옵스큐라
봄동
제2부 나도 연주되고 있다
청화백자 국화문 정병
매화 쌍조도
홍료추선
선면 세한도
향원익청
몸에 부는 피리
나도 연주되고 있다
망새
파꽃을 보았다
옛 도요지에서
올레길에서
담쟁이 넝쿨
이규보의 경설을 읽다가
노송도
삼나무와 별이 있는 길
완전한 사랑
마티스의 달팽이
앤틱풍으로 리폼하다
제3부 맛있는 봄
포도나무 배꼽길
곡진하는 것들
페르시안 석류
이제 가벼워졌어
노각 정전
가을 숲이 전화를 건다
스파비스 열탕
나도바람꽃
맛있는 봄
지독한 사랑
청매실 엑기스
묵정밭을 깨우다
치자향 포푸리
태백산 고랭지 배추
능소화 꽃길
레몬버베나의 왈츠
제4부 슬로우 쿠커
적막한 집
사랑은 흉터를 남긴다
지렁이 학교
사랑을 위하여
슬로우 쿠커
내 누이가 빗속에 서 있다
그 숲속에는 늙은 비둘기가 산다
춤추는 나무, 무초
집으로 가는 길
갯벌 수녀원
간헐천
언덕 위의 치타
소나기 그친 후
기도하는 손
향나무는 지금 묵상중
언중유골
구멍난 골무
청테이프의 사랑법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해설 | 통섭의 미학, 기운생동의 시정신 / 박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