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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오늘 바다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첫째 마당 바다가 그린 그림
한 마디 말
네가 있어
왜 웃느냐고 물으면
청소 하느 날
책가방, 너는 알고 있지?
바다가 그린 그림
내가 내게 부끄러운 까닭은
이럴 땐 어떡하지?
말과 글
바다도 잠을 잔다
둘째 마당 햇살이 그려놓은 가을 풍경화
햇살
햇살이 그려놓은 가을 풍경화
가을이 주는 선물
가을 얼굴은
가을이 하고픈 얘기는
가을 하늘에 그리고 싶은 그림
가을 바람
가을 비
가을이 저물면
고향 가는 길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 얼굴
셋째 마당 우리 학교는
텃밭으로 가는 까닭
텃밭 학교
청소를 하다가
서로 기대면
개학날
나무가 흔들리는 까닭은
나무도 목이 마르면
나무에게 묻는 까닭
화분에 물을 주다가
텃밭을 가꾸다가
우리 학교는
넷째 마당 봄맞이 꽃
봄맞이 꽃
향기
복숭아를 보면서
꽃밭에 서면
꽃의 말 · 1
꽃의 말 · 2
나무도 때를 안다
나도 자고 싶어요
눈 오는 날 · 1
눈 오는 날 · 2
다섯째 마당 내가 염려하지 않아도
나는 아닌데
글짓기 시간
빨간 우체통
내 고향 저녁 불빛은
보름달 밑에서
어느 비 오는 날 오후
냉이 된장국
생각해 봐
내가 염려하지 않아도
목욕탕에서
넘어진다는 건
연날리기
발문 껴안거나 보듬기, 그리고 어깨동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