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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17
• 프롤로그 : 대법관 임기를 마치면서 21
1부 아련한 기억의 발자국: 어린 시절
•시골 촌장(村長) 35
•흙조차 못 만지게 한 아버지의 편애(偏愛) 39
•목숨 살려준 잠자리채 45
•웅변대회 54
•회초리에 담은 스승의 사랑 56
•소머리를 그려라 61
2부 꿈꾸는 소년: 학창시절
•엄동설한에 물지게 67
•꽁치 굽는 냄새 71
•닳아서 터져버린 밀가루자루 74
•소고기 반 근과 사과 한 개 77
•쓸쓸한 졸업식 83
•사업전선에 뛰어든 고교생 88
•잊을 수 없는 친구 95
•4·19 덕에 꿈에 그리던 고대 법대로 104
3부 법에서 길을 찾다: 대학•사법대학원•군장교 시절
•낭만이 묻혀버린 삭막한 대학생활 111
•아버지 돌아가신 날 119
•선택의 기로에서 125
•방랑생활(放浪生活)을 끝내고 134
•제 5회 사법시험장 140
•제비가 전해준 소식 146
•영광의 얼굴들 151
•잃어버린 낭만을 찾아서 154
•법조인의 아내가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 159
•존경스런 훈련소 구대장 169
•두 번째 고비 175
•‘나는야 용감한 베트남 참전용사’
4부 법복을 입고서
판사•대법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시절
•법복(法服)은 대법원에서 맞춰주지 않습니까? 189
•미니스커트와 장발(長髮) 195
•나는 한때 목사가 되고 싶었다 200
•인생은 도박? 210
•배우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225
•저승 문 앞에서 233
•판사들이 연극을? 250
•동네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265
•솔로몬 왕의 재판 274
•축제의 선거문화를 꿈꾸며 280
•엉뚱한 항의소동 285
•선거개혁은 유권자의 의식개혁부터 295
•숨 가빴던 노•정 후보단일화 312
•아쉬움을 남긴 축제의 제16대 대통령선거 321
•탄핵의 빌미가 될 줄이야? 328
•내 별명은 ‘공명선거’(公明選擧)? 342
5부 천국, 나의 천국: 가족 이야기
•나눔의 전도사 어머니의 한평생 353
•‘화목과 사랑’으로 키운 3남매 364
•나의 형제들 368
•내 마음의 천국 만들기 371
•에필로그 : 글을 맺으며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