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화기행 작가 조성관 기자의 빈, 프라하, 런던에 이은 책이 출간되었다. 뉴욕에서 활동한 여섯 명의 천재들, 앤디 워홀에서 백남준, 존 케이지, 빌리 조엘, 아서 밀러, J. D. 샐린저까지 그들이 남긴 삶의 흔적과 예술세계를 찾아떠나는 뉴욕 예술 기행서이다.
목차
머리말
앤디 워홀, 일상과 예술의 경계
워홀처럼 생각하기
창백한 약골, 그리고 위대한 어머니
수프 통조림과 먼로의 초상화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 팩토리
〈플라워〉 시리즈의 성공
잠, 키스, 섹스를 영화로 찍다
워홀 피격사건
앤디 워홀의 《인터뷰》
비즈니스 예술의 성공
신비로운 르네상스맨
백남준, 한국의 문화 상인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
전쟁이 바꿔놓은 운명
평생의 연인을 만나다
보니노 화랑의 첫 전시회
외설인가, 예술인가
부부이자 동료 예술가
독일과 프랑스, 남준을 찬미하다
“나는 외국을 떠도는 문화 상인”
신의 질투, 뇌졸중
구겐하임 미술관 회고전
예술 DNA는 한국 정서
장례식장의 넥타이 퍼포먼스
백남준 스튜디오
예술과 과학의 만남
존 케이지, 침묵과 우연의 음악
텅빈 음악의 충격
따돌림과 방황의 시절
스승 쇤베르크와의 만남
예술 유목민의 뉴욕 정착
커닝엄과의 운명적 만남
선불교와 《주역》의 영향
우드스탁 세대의 등장
버섯 채집 취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모든 소리는 음악이다
빌리 조엘, 뉴욕의 피아노맨
정동에 울려퍼진 뉴욕
소년, 피아노에 빠지다
할렘의 전설, 아폴로 극장
엘비스와 비틀즈
좌절과 시련의 나날들
피아노바의 피아노맨
드디어 스타 탄생
경이적인 기록 행진
또다른 사랑에 빠지다
공백 후의 빅히트
클래식 작곡가 조엘
아서 밀러, 세일즈맨의 아버지
“사람은 과일 나부랭이가 아니다”
대공황, 10대 시절을 강타하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희곡 인생의 시작
카잔 감독과의 만남
《세일즈맨의 죽음》의 탄생
배우 캐리커처 식당, 사르디
극작가, 매카시즘에 저항하다
내 사랑 마릴린 먼로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운명적인 죽음
J. D. 샐린저, 순수의 파수꾼
조니 뎁과 존 레논
부유했던 어린 시절
세계대전 참전
할리우드에 실망하다
끊임없는 논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맨해튼의 콜필드 흔적 따라잡기
반항하는 청춘의 상징
은둔과 칩거의 삶으로
샐린저 파파라치들
연기처럼 심연으로 사라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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