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발간하면서

1. 창조적 파괴 - 변신, 혁신, 환골탈태
경방 - 민족기업의 긍지 90년
두산 - 포목에서 맥주로, 다시 중공업으로
삼성 - 위기 두 번 넘기고 제2 창업에 성공
일동제약 - 기업공개하며 주식 98% 임직원에 배정
한진 - 그룹 분리, 제2의 도약기로 새출발
LG - 동업 협업 청산 순혈체제로 재정비

2. 지역과 함께 - 눈앞의 이익보다 신의와 신뢰 실천
강진정미소 - 60년 넘게 정부양곡 도정해 온 강진의 자부심
동일고무벨트 - 자동차와 함께 성장한 고무제품 메이커
목포조선공업 - 대를 잇고 부부가 함께 뛰어 온 목포의 토박이
몽고식품 - 105년 역사의 마산 명품
보해양조 - 정통의 매실주 대량생산의 길 개척
삼화 - 자식농사 잘 짓고 떠난 한국무역 1세대
성창기업 - 한 세기 목재에만 매달린 경북의 터줏대감
안성유기, 거창유기, 안성주물 - 전통기법으로 대를 잇는다
진미식품 - 3대째 이어온 대전의 향토기업
한국도자기 - 무차입 무해고 경영 60년, 청주의 자랑
행남자기 - 오너가 노조 창설 주도한 ‘목포의 쇠심줄’

3. 한 우물에 전념 - 타협하지 않는다
고려은단 - ‘예수 사랑’금연사업 반세기
공안과의원 - 70여년 한결같은 시력에의 봉사
광성텍 - 고무롤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다
금호고속 - 관갑 넘어도 창업 업종 유지
대림산업 선택과 집중으로 최장수 종합 건설업체 기록
대원강업 - 세계 랭킹 5위의 스프링 시트 제조 명가
동아연필 - 해방 이듬해에 생긴 ‘몽당 연필’볼펜의 원조
동화약품 - 100년이 지나도 창업정신 그대로
동화홀딩스 - 3부자 경영으로 한·인니 목재 재벌 일궈
삼성제약 - 유상증자로 회생한 80년 3세 경영
삼환기업 - 집념과 합리경영으로 2세 시대도 순탄
샘표식품 - 3대째 이어진 내실다지기
성남기업- 가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송월타올 - 거래선과 함께 살린 타올의 대표상표
아모레 퍼시픽 - 확장 노선 버리고 BEAUTY로 재도약
을유문화사 - ‘출판은 운명이자 천직이었다’
조선내화 - 한평생 내화물에만 매달린 외골수
중앙건설 - 최초로 아파트 건설한 혁신 도전 정신
JW중외제약 - 전문치료제 외길, 약다운 약만 만든다
천일고속 - 조양상선의 뿌리 2.5세 겨영 본격 가동
크라운제과 - ‘과자는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
탐구당 - 양서 출판 65년 ‘꼭 필요한 책만 낸다’
평안 L&C - 법정관리 거치면서도 3대를 잇는 외길
하이트맥주 - 각고 30년 1위 탈환한 조선맥주의 도약
현대건설 - 왕자의 난, 채권단 관리 거쳐도 그 명성 그대로
현암사 - 『法典』(법전)으로 터 닦은 출판계 유일한 3대 경영
황남빵 - 70년 수작업으로 한결같은 맛 자랑하는 경주의 노포

4. 아름다운 공동경영 - 협업의 장점을 살린다
광장 - 산 세기를 뛰어넘는 재래시장의 대명사
남선염업 - 주주들이 분할 생산, 판매는 창구 단일화
삼양사 - 한국정치사만큼 부침 심했던 86년 역사
삼화페인트 - 도료 공업의 시조, 2대에 걸친 합심협력
서울우유 - 조합 장점 앞세워 70여년 줄곧 1등
유유제약 - 오너와 전문 경영인 공동 운영이 장수의 토대
인천탁주 - 3대째 맞아 통합된 막걸리 만들기

5. 오너는 바뀌어도 기업은 영원하다
가온전선 - 광케이블 광섬유 등 산업혈관 잇기 반세기
금호전기 - 기술 개밸과 제2 창업으로 위기 극복
기아자동차 - 오너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다시 오너 체제로
넥센타이어 - 전문가들이 포진한 토종기업
대한통운 - 80년 운송 외길 걸어온 물류의 역사
두산동아 -60여년 스테디 셀러 『동아전과』·『동아수련장』
디엠씨 - 여운형 가 3대 수난을 넘어
로케트전기 - 수렁에서 헤어나 제2의 창업에 성공
롯데손해보험 - 처가와의 불화로 몰락한 대한화재의 후신
롯데칠성 - 브랜드 파워의 위력 60년
메리츠손해해상보험 - 미수를 넘어 발전하는 최초의 화재보험
삼건사 - 1944년 설립된 최고의 토목건설 기업
삼일제약 - 3·1정신을 기업이념으로 한 ‘횃불 로고’
삼천당제약 - 대형병원, 소매상으로 빈틈없는 3중 유통망
신세계 - 한 장소, 한 건물에서 백화점 영업 80년
아트라스 비엑스 - 축전지 안 우물만 파는(주)이산의 후신
유한양행 - 시대를 앞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모범 기업
진로 - 참이슬로 다시 태어난 ‘국민 소주’
한국타이어 - ‘조심 또 조심’꼼꼼한 계수경영으로 세계 7위 도약
한진중공업 - ‘국내 최초’기록 제조 70년
한화손해보험 - 주인이 6번 바뀐 구 신동아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