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맨 앞에
연희동
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하는 일
잘생긴 남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
길에 차가 많은 진짜 이유
그녀의 속마음, 둘 중 어떤 것일까?
내 책상 앞의 포스트잇
가끔 나도 샘플링을 해요
수많은 예술이 사랑에 대해 말해왔지요
그리하여 우리가 앉아 있던 골목 안 작은 사케집
‘모두에게 복된 새해’!
일주일에 이틀만 순결하면 돼
이런 말 듣기를 간절히 원한 적 있었죠
연재를 하면서 달라진 점, 달라지지 않은 점
짧았던 나의 컬러링 역사
우리 모두 배워보아요
싱그로율 100%, 충전된 나의 모습
그 어떤 만남이라도 좋아!
숫자의 거짓말
배신의 아이러니
역시, 섬세하고 따뜻한 돌발!
그 개념 나에게는 성립 안 돼!
지금은 새벽 4시 10분
사실과 진실의 사소하고도 엄청난 차이
심플이란 하나의 경지
모호하기에 경쾌한 말
마지막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이 맛에 킬힐을 ‘안’ 신는구나!
트위터
너를 알아본다는 것
질서들
관심 없는 것까지 다 알면서 살아야 하나요? 그랬던 내가……
가끔 필요하잖아요, 어이없는 존재가 돼보는 것
나, 한번 해본일; 10년 전과 1년 전
우리에게 다시 골목 가득 꽃향기를 담고 봄밤이 당도했으니!
트위터, 고독, 소설
선택했고 당당했고
동생 서랍 속의 엽서
마감이 없는 날
방에서 두리번
오늘은 ○○○○이 필요할 때
정말로 우리, 패를 나눠 쥔 게 맞더라구요
작업실
그런 아침
나의 10대 소녀 주인공들
초점이 잘 맞았구나, 저 햇살
‘좋다’의 반대말은 ‘나쁘다’가 아니다
안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한번 해보는 재미
같은 재료로 이렇게나 다른 음식이 만들어져요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내가 거쳐온 시간들, 그것들이 이어져 흘러가며 나를 또 어디로 데려갈까
소설 쓸 때 방해가 되는 것들
우리들, 극히 사적인 존재의 주말이 오고 있어요!
어떤 그림자
순정한 존재가 나를 당황하게 한다
일요일 길모퉁이 카페
이 소년과 소녀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
그 사람
위악과 편견
경험은 어떻게 단련되어 소설이 되는가
이것 참, 오늘은 ‘진지함 사용의 날’이군요
‘나야?’라고 묻고 싶다
보호받아야 할 술꾼의 기백
의외적이고 서툰 이야기들
게으름에 대한 찬양
정답을 맞히려고 상투적으로 대답하는 습관
좌절에 쉽게 적응하기까지
규칙을 지키지 않을 권리
아주 멀어지고 싶다
내 생각에 당당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소설가의 각오
나는 나라도 사랑하고 싶다
intermission
여행에서 가장 좋은 순간, 고독의 완결
여행이 남기는 것 두 가지, 해본 일과 못해본 일
그런데, 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슬퍼지는 걸까요
돌아오는 길-나의 최적화 조건
다시, 작업실
기쁨이라는 욕망
여행의 시간은 몸에 새겨집니다
키에르케고르와 존 레넌
변화의 조짐
나만의 새로운 변주, 곧 보여드릴게요
원주
고립되고 간절하고 밤은 멀지만
애매함의 취향
비 오는 날, 위험한 짐승으로서의 한순간
바야흐로 때는 봄, 『어쩐지 크리스탈』, 마구마구 금요일!
복숭아밭 가까이에서 종일 놀았다
나한텐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렵군
나, 손톱 아직 잘 기르고 있어요
배꽃은 흰색, 복숭아는 분홍색, 사과꽃은?
기억하며, 혹은 기억하려고 애쓰며
작은 기쁨들
그래서…… 오늘 아침, 나는 인간의 약점을 사랑하려구요
……한쪽 젖이 없는 어머니
취중 트윗
악의를 해소하는 일…… 간단치 않다
말들의 그림자
그렇게 걸음을 늦추며, 뒤를 한번 돌아보며, 우리
예술가의 도덕
시골은 정말 시끄럽답니다, 살아 있는 것들의 살아가는 소리로요
모든 게 먼 새벽의 깊음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 넌 참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
두리번거리면서
말과 침묵
사랑이 어렵고, 사람이 어렵다
비 오시네요, 오는 게 아니라
미안, 하지만 알고 있어요
기분 좋은 이유
첫키스 장면 쓰는 날
한밤중에
마감 못해 즐거운 밤
열린 것과 닫힌 것, 반대말이 아닐걸요
작별 인사
시애틀
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면 비로소 원고가 끝난 것
선거날이에요, 투표해야죠?
빗소리들
딱하다구요? 부럽게 만들면 되죠!
호수와 설산과 체리꽃 피는 언덕의 도시로
다정하고 작은
이소룡 무덤을 찾지 못하다
빌 게이츠도 만났겠네? 그럼! 밥도 같이 먹었는데
그런 사람, 꼭 있다
나는 여기에서 이렇게 잘 있어요
애매하거나 유치한
캐피털 힐의 길모퉁이 카페에서
나의 음주견문록
소설 속에 비가 내린다면
지금 이 세계는 ‘전날의 섬’
지금의 내 기분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을 거예요
아무리 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으며 친해지지도 않는 것
순정하고 무력한 나에게 왜
사랑, 짧은 행복이 황홀해서 길고 긴 고통을 견뎌내는 일
딱 두 번만 기쁜 이유
‘스타벅스’라는 사내
상상의 분량
나의 밑천은 변덕
모두들, 누디 정신! 부드럽게 벗으면서 넘어가기로 해요
여행 속의 짧은 여행
또, 다시, 작업실
반갑다, 내 그리움들
고독은 혼자 해결햇!
간절하되, 구차하지 않기
끄덕끄덕 힙합
잘난 척하기
‘나’라는 사람
좋은 날씨, 다가오는 휴일, 그리고 이긴 경기!!!
왜 내가 프로작가냐면
소설이 재미있으려면? 독자들이 기분 좋아야 한다!
선물의 공유기능
한때 사랑하였으나 빛을 잃고 흘러가버린 것들
생각의 눈금, 그리고
이 방법으로 힘들다는 게 행복합니다
오늘 뜬 태양, 오늘을 잘 부탁한다
고마워라, 센서등
누구 맘대로 삐딱하대?
8월의 첫 번째 약속
나의 어떤 민감함이, 나를 행복과 슬픔으로 끌어당기는 걸까
헤드폰을 끼고 걸으려면
굴비 처방
헤어지자는 말
FOR EVERY GIRL/BOY…!
당신이 거기 없었다는 걸 증명하시오
그리하여 지금, 무엇이 달라졌냐면
고독의 발견
1년의 3시간, 아기처럼
그 모습을 오래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