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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이건수 편집장이 169개월에 걸친 「월간미술」을 만들면서 남긴 ‘후기’와 ‘에디토리얼’을 묶은 책이다. 국내 최고의 미술전문지 「월간미술」 이건수 편집장이 돌아본 한국미술의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심미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시선, 아름다우면서도 정확한 문장이 돋보인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자화상, 15년 / 작가의 글
1. 순수의 시대
느리게 보기, 느리게 걷기 - 2007년 4월
나목을 위하여 - 2007년 5월
순수의 시대 - 2007년 6월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 2007년 7월
진실 게임 - 2007년 8월
잘 싸우는 자 - 2007년 9월
복福있는 미술관 - 2007년 10월
리얼리즘을 향하여 - 2007년 11월
의리 있는 미술 - 2007년 12월
2. 뿌리 깊은 나무
삼대三代 - 2008년 1월
연재록燕行錄 - 2008년 2월
재와 다이아몬드 - 2008년 3월
어느 편집장의 죽음 - 2008년 4월
동경 이야기 - 2008년 5월
고기를 위한 엘레지 - 2008년 6월
욕망의 궁전 - 2008년 7월
뿌리 깊은 나무 - 2008년 8월
혜화동 분수 - 2008년 9월
비엔날레, 잔치는 끝났다 - 2008년 10월
별을 쏘다 - 2008년 11월
백 년의 고독 - 2008년 12월
3. 나는 책이다
신화적 구두 - 2009년 1월
내가 정기적으로 구독한 것들 - 2009년 2월
열린사회의 적들 - 2009년 3월
지역이 곧 세계다 - 2009년 4월
미친 짓 - 2009년 5월
진영進永을 지나며 - 2009년 6월
이소룡 세대여, 안녕 - 2009년 7월
나는 책이다 - 2009년 8월
소녀의 전성시대 - 2009년 9월
참 잘했어요 - 2009년 10월
天·地·人의 미술 - 2009년 11월
연아의 공중삼회전 - 2009년 12월
4. 자족의 예술
국가대표 - 2010년 1월
아바타 타령 - 2010년 2월
흔들리는 대지 - 2010년 3월
Mind the Gap - 2010년 4월
아우슈비츠 이후 - 2010년 5월
기계적 예술가 - 2010년 6월
I Write the Songs - 2010년 7월
자족의 예술 - 2010년 8월
21세기 미술관 - 2010년 9월
비엔날레 무감無感 - 2010년 10월
생략할 수 없는 주름 - 2010년 11월
성조기와 오성기 - 2010년 12월
세기 초 징후 - 2011년 1월
예술과 오락 - 2011년 2월
Winter in New York - 2011년 3월
오디션 왕국 - 2011년 4월
postscript - 1997년 4월 ~ 2007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