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리버 신화’, ‘레인콤 쇼크’ 등 대한민국 벤처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업, 아이리버 스토리를 담은 책. 기자 출신 저자 이기형은 창업자 양덕준 대표를 비롯한 창립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를 재패했던 성공과 애플과의 전쟁에서 참패했던 뼈아픈 실패,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양덕준 대표의 끝나지 않은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스스로 거인이 된 어느 한 벤처기업의 이야기
1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에 가까운 사람
병실에서 양덕준을 만나다
디지털의 궁극은 아날로그다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양덕준 대표와의 첫 만남
2부 신화는 시작되었다
인재들이 모여들다
삼성을 떠나 레인콤을 설립하다
꿈 하나로 모인 레인콤 사람들
홍콩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해준 인연들
Sorry Sony, 끼가 있는 직원은 다르다
란제리 장사하던 대학생, 홈쇼핑을 뚫다
브랜드를 생각하다
첫 번째 주문, 삼성과의 거래를 끊어라
소닉블루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다
단기적인 실적에 급급하지 말라
베스트바이를 뚫고 소니를 이기다
이노디자인을 만나다
우리는 달라야 한다
Design by INNO
아이리버의 아이덴티티를 묻다
고객 지상주의를 실현하다
중고등학생 마니아들을 만나다
소비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차별화 전략이다
I ♥ iriver
아이리버식 최고의 A/S를 제공하다
창의성, 자율성, 유연성을 지킨다
자유롭게 일하고 싶다
경직된 조직문화는 독과 같다
규칙을 위한 규칙은 없애라
삼성도 인정한 자유로운 영혼
3부 아이리버, 길을 잃다
혁신의 적은 관성이다
배는 가라앉기 시작했다
회사를 세우는 것과 운영하는 것은 다르다
돈, 권력, 명예에 대한 분배 문제
애플이라는 거인과 맞서다
애플 타도, H10으로 승부를 걸다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든 애플
한 일본 고등학생의 따끔한 질책
경쟁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든 애플
쓰라린 패배를 통해 배우다
제조업 트랩에서 벗어나야 한다
콘텐츠 사업을 꿈꾸다
신개념 네트워킹 디바이스를 만들다
아이리버, 정체성을 잃다
문화적 구조조정에 나서다
클릭스,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다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 엠 플레이어
치열했던 2인자 권력 갈등
작은 거인들, 아이리버를 떠나다
회사를 떠나는 창립멤버들
신임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불화
선택의 기로에 서다
보고펀드, 결정적 책임을 묻다
양덕준, 아이리버를 떠나다
“아이리버의 경쟁력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4부 양덕준을 말하다
마이 보스 양덕준
그가 일하면, 나도 일할 것이다 / 메를린 첸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인연
내가 만났던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사람
가족과 같은 보스를 믿고 따른다
스티브 잡스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창조적인 리더 / 최문규
얼리어답터 최문규를 만나다
아이리버는 양덕준의 철학이었다
영원한 나의 롤모델, 양덕준
돈보다 직원을 소중하게 여긴 CEO
아낌없이 나눠주는 리더
직원들을 먼저 부자로 만들겠다
책임지는 리더, 마지막 주식을 던지다
5부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실에서 양덕준을 만나다
중심이 되어야 한다
아이리버에 대한 향수
양덕준이 꿈꾸는 마을, 그리고 집
에필로그│지금 당신은 누구와 일하고 있는가